
[한의신문]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이병욱)이 13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한의학관 건립기금 30억원 조성 기념 회향식 및 2026년 한의과대학 겸임·외래교수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 한의학관 건립기금 달성을 축하하는 한편 동국대 한의과대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회는 한의학관 건립을 위한 발전기금 조성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지속적인 모금 활동을 추진해 왔다.
매년 외래교수 위촉장 수여식에서 위촉된 교수들이 해당 연도에 납부할 발전기금 금액을 약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금 모금을 진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약정된 금액은 매년 모금된 후 발전기금 전달식을 거쳐 학교로 기탁되어 왔다.
수천만 원 규모로 이루어진 발전기금 기탁은 장기간에 걸쳐 축적됐으며, 그 결과 2025년 기준 한의학관 건립을 위한 발전기금 최종 목표 금액을 넘어선 약 37억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이에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은 외래교수회의 한의학관 건립 발전기금 조성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과 연구 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으로, 특히 한의학관 건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현대적인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임상과 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교육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이병욱 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동국대 한의대 외래교수회의 한의학관 건립 발전기금 조성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외래교수회는 그동안 모교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교육과 임상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기금 조성은 한의학관 건립이라는 구체적인 결실로 이어져 교육 환경 개선과 연구 역량 강화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동국대 윤재웅 총장은 축사에서 “외래교수회가 지난 수십 년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모교를 지원하며 이룩해낸 이번 성과는 동문과 대학이 함께 만들어 낸 매우 뜻깊은 결실”이라며 “이와 같은 뜻깊은 성과를 바탕으로 한의학관 건립이 원활히 추진돼 우리 대학이 한의학 교육과 연구의 중심으로 더욱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정주화 외래교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국대 한의대 외래교수회는 2002년부터 모교 발전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뜻을 모아 왔으며, 특히 한의학관 건립을 위한 발전기금 조성은 단기간의 성과가 아닌 매년 이어진 약정과 실천이 축적된 결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처음부터 묵묵히 함께 해주신 외래교수님들을 비롯한 그동안 외래교수회를 거쳐간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송석구 동국대 전임총장, 이해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최윤용 동국대 한의과대학 동문회장 등도 축사를 통해 한의학관 건립기금 달성을 축하하고, 한의과대학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의학관 건립을 위해 지난 수십 년 동안 한결같은 모교 사랑으로 30억원 이상의 발전기금을 일구어낸 외래교수회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영상을 시청하는 한편 후학들을 격려하기 위한 외래교수회의 발전기금 및 장학기금 3000만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또한 겸임·외래교수 위촉장 수여식을 통해 김현수·정인채·정주화·손창수·이영태·김성대 겸임교수와 최윤용·이승복·김진원·이구형·사은호·김태열·변형석·안대성·신승재 외래교수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들은 동국한의대와 한의학, 그리고 교육 발전을 위해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한의학관 건립기금 조성을 위해 헌신한 인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공로패 및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공로패(총장): 정주화·정인채
△감사패(의료원장): 최달영·정치천
△감사패(학장): 김성대·김소형·김진원·김현수·손창수·이구형·이승복·이영태·안종찬·손광락·김법진·김길섭·박원영·이우헌·이상운·박진령·김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