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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본초학회, 국가생약자원 워크숍 성료한의학연과 공동 워크숍으로 진행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대한본초학회가 지난달 28과 29일에 경상북도 봉화 소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지에서 추계 자원조사 및 국가생약자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학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경북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 유전자원 보존 포장 견학, 국가생약자원 주제발표 세미나, 경북 봉화 문수산 본초자원 조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설 견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국가생약자원 주제발표 세미나에서는 △본초의 올바른 학명 논의(한국한의학연구원 최고야 선임연구원) △중국의 ABS 정책 및 입법 조치 동향과 시사점(경상대학교 류예리 박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소개'(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동혁 박사 △경북 봉화군 문수산의 관속식물상 및 약용식물(한국한의학연구원 양선규 선임연구원) 등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최호영 대한본초학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한본초학회, 한국한의학연구원 및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간의 더욱 활발한 학술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자원조사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국가생약자원 수집조사 연구'를 수행 중인 한국한의학연구원과의 공동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
‘나는 몸이로소이다-개화기 한글 해부학 이야기’한글박물관, 해부학 관련 기획특별전 담은 도록 발간 국립한글박물관(관장 박영국)이 지난 7월19일부터 10월14일까지 ‘나는 몸이로소이다-개화기 한글 해부학 이야기’를 주제로 개최했던 기획특별전의 해부학 관련 자료 213점을 소개한 도록(圖錄)이 한 권의 책으로 발행됐다. 이 책은 △전통의학, 몸과 마음은 하나 △근대 서양의학, 몸 따로 마음 따로 △한국의 근대 의료제도 도입과 변화 등으로 구성된 1부 ‘몸의 시대를 열다’를 시작으로 △몸의 기둥, 뼈와 근육 △마음의 집, 심장과 뇌 △보고 듣고 느끼는 감각기관 △서로 돕는 몸속 기관을 담은 2부 ‘몸을 정의하다’, △‘해부학’의 번역자, 에비슨과 김필순 △‘해부학’은 어떤 책인가 △개화기 한글과 의학 교과서를 기술한 3부 ‘최초의 한글 해부학 교과서’, △우리몸 말의 정의 △우리몸 말의 질서 △우리몸 말의 변화 △전통 병명과 근대식 병명 비교를 소개한 4부 ’우리몸 말 관련 자료‘로 엮어졌다. 고은숙 학예연구사(국립한글박물관)는 “‘해부학’(1906)을 대상으로 한 이번 전시에서 풀어내야 할 과제는 크게 세 가지였다. 전통의학과 근대 서양의학의 몸에 대한 관점 차이, ‘해부학’의 등장 이후 몸을 나타내는 우리말글의 변화, 최초의 한글 해부학 교과서가 지니는 시대적 의미와 가치를 소개하는 일이었다”면서, 기획특별전의 기획과 구성 방향을 소개했다. 몸과 마음을 하나로 본 전통의학과 관련된 ‘동의보감’에 대해선 몸과 마음을 분리하지 않고, 정(精)·기(氣)·신(神)의 개념으로 설명했으며, 정은 인간의 가장 근본이 되는 물질로 생식 활동에 관여하고, 기는 몸의 생리를 담당하는 요소이며, 신은 정신활동의 주체로 보았다고 규정했다. 한편 박영국 관장은 이 책의 발간사를 통해 “몸을 이해하는 것은 건강한 삶을 위한 것일 뿐 아니라 나를 이해하고 나를 둘러싼 세계를 이해하는 일”이라며, “개화기 한글 해부학 교과서를 통해 낯선 서양의학과 만남이 몸에 대한 우리말과 전통적인 사고를 어떻게 바꾸고 삶의 모습을 달라지게 했는지에 초첨을 맞췄다”고 밝혔다. -
아프리카 모로코에 한국 한의학 진출 '가시화'심포니한의원, 유력 정치인 등 대상 시범진료…현지인들 호평 일색 한의원 및 한의학 아카데미, 모로코 왕립대학에 한의과대학 설치 등 진행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아프리카와 유럽의 주요 요충지인 아프리카 모로코에 한국 한의학이 진출할 전망이다. 심포니한의원 송재철 원장 등에 따르면 심포니한의원 의료진을 비롯한 한의사 8명이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모로코 수도인 라바트에서 현지 유력 정치인을 비롯해 의료인, 운동선수 등을 진료하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의진료는 심포니한의원에서 진료를 받은 한 환자가 자신의 치료효과를 모로코의 차기 보건복지부장관으로 예정된 오울바차 사이드 박사(의사)에게 전달하게 됐고, 한의치료에 대한 효과를 눈여겨본 사이드 박사의 초청에 의해 이뤄지게 됐다. 특히 3일간 진행된 진료에서는 만성 류마티스질환 환자를 비롯해 뇌성마비 환자 등이 치료를 받은 후 현장에서 즉각적인 호전을 보이는 등 치료 현장에 있던 현지인들은 'Fantastic'이라는 말을 연신 내뱉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번 의료봉사 현장에서는 모로코 방송 취재진들이 3일 내내 치료 현장을 카메라에 담으며, 우리나라에 9시 뉴스에 해당되는 메인뉴스에 오랜 시간을 할애해 반영하는 등 한국 한의학에 대한 현지인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키도 했다. 이와 관련 송재철 원장은 "모로코에도 10여년 전부터 중의학이 진출해 침 치료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그러나 같은 침 치료라도 한국 한의학의 치료효과를 직접 눈으로 목격한 모로코 주요 인사들은 격이 확연히 다른 치료법이라고 극찬하며, 하루라도 빨리 모로코에 한국 한의사들이 진출해 치료해 줬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한의학 치료 시연 이후 모로코에서는 또 다시 심포니한의원측에 한달 동안 시범진료를 해줄 한의사 인력을 요청했으며, 오는 11월부터 한의사를 파견해 모로코 현지에서 진료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한의학 치료 시연을 발판으로 향후 모로코에 한국 한의학이 본격적으로 진출, 아프리카는 물론 중동, 유럽 등의 국가로까지 확대될 수 있는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 원장은 "사이드 박사는 모로코에서는 유력한 정치인으로, 한의학에 대한 치료효과를 전해듣고 이를 직접 눈으로 확인코자 한의의료진을 초청하게 된 것"이라며 "치료의 효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한 사이드 박사를 비롯해 모로코 정·관계 인사들은 한의사의 모로코 진출에 제약이 될 수 있는 제도상의 문제는 가능한 빨리 개선할 것이며, 한국에서는 한의사 인력을 파견해 현지인의 진료는 물론 현지 의료인에 대한 교육까지도 담당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나가자고 제안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심포니한의원측에서는 향후 모로코 내의 한의원 개설을 비롯해 현지 의료인에게 한국 한의학을 강의할 수 있는 '한의학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마련해 내년부터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중·장기 계획으로는 현재 개설을 준비하고 있는 대규모 병원인 'AMH(Africa Morocco Hospital)' 내부에 한의학 클리닉을 별도로 운영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모로코 왕립대학에도 한의과대학을 설립해 전문적인 한의인력 육성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송 원장은 "한의과대학의 경우에는 모로코 내에서 활동하는 인력을 양성하는 것뿐 아니라 아프리카 대륙의 각 국가별로 장학생을 선발해 이곳에서 전문적인 한의학을 교육시킴으로써 아프리카 전역에 한국 한의학이 자리매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더불어 모로코는 아프리카 및 유럽의 가교 역할을 하는 지역인 만큼 이를 기점으로 아프리카 및 유럽으로의 한의학 진출에도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승교 심포니한의원 대표원장도 "한국 한의학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내에서의 역할도 필요하겠지만, 보다 넓은 세계로 눈을 돌려 세계 속에서 꽃을 피우는 것이 더 빠른 방법일 수 있다"며 "실제로도 한국 한의학은 해외에도 더 큰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만큼 한국 한의학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책임감을 갖고 모로코 진출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심포니한의원은 생체정보를 이용해 생명체 스스로 원형을 복원하려는 시스템을 활용하는 'SRG solution'을 한의학 치료기술에 접목하는 융합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학회나 정규 학술모임 등에서 이에 대한 개념 및 임상사례 등을 소개해 나갈 예정이다. -
심평원 대전지원, 잠자는 진료비 33억7천만원 찾아줘대전·충청권 의원급 2621기관 대상으로 '미청구 진료비 찾아주기' 전개 이달에는 대전·충청권 한의사회와의 협업으로 사업 진행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오영식·이하 대전지원)은 대전·충청권 의약단체와 주요 현안을 수시로 소통하고 있으며, 그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실제 대전지원이 지난해부터 대전·충청권 의약단체와 본격적으로 전개한 대표적인 협업과제로는 △미청구 진료비 찾아주기 △청구오류 사전점검 서비스 △개인정보 자율점검 현장컨설팅 △의약단체 요청 교육 및 강사 지원 등이다. 특히 '미청구 진료비 찾아주기'는 대전·충청권 의약단체 회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협업과제로, 올해 상반기에는 충청북도약사회 회원 475기관에서 약 3억5000만원의 미청구 약제비를 돌려받았고, 하반기에는 대전·충청권 의사회 회원 2621기관에서 30억2000만원 가량을 돌려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 오영식 대전지원장은 "앞으로도 대전·충청권 한의사회(10월) 및 치과의사회(11월) 등과도 협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의약단체 회원들의 행정부담 경감은 물론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본초강목, 온라인에서 우리말로 쉽게 만나보세요∼"우리말로 쉽게 풀어내 원문과 함께 웹서비스 '한의학고전DB' 통해 공개 한국한의학연구원, 동아시아 전통의학 서적 '본초강목' 52권 국역 완료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동아시아 전통 약재에 관한 백과사전인 '본초강목(本草綱目)'을 쉬운 우리말로 온라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이하 한의학연)은 미래의학부 오준호 박사 연구팀이 동아시아에서 사용됐던 약재를 망라해 정리한 '본초강목'을 우리말로 번역해 원문과 함께 온라인에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본초강목'은 동아시아에서 사용했던 식물·동물·광물·금속 약재 1892종에 대해 기원과 식생을 비롯해 재배법과 채취법, 약재의 성질과 치료 증상, 관련된 의학이론, 활용된 처방을 정리한 동아시아의 대표적인 전통의학 서적이다. 또한 이 책은 중국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으로 전래돼 의학서적으로서 중요하게 활용된 것은 물론 1647년 유럽에 소개된 이후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 프랑스어·영어·독일어·러시아어 등으로 번역돼 서구권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서구에서는 일찍이 전통 약재의 분류 기준 및 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는 점에서 근대적인 박물학 서적으로 평가해 왔으며, 이러한 중요성 때문에 2011년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한의학연에서는 이번 국역을 통해 52권 전권을 우리말로 쉽게 풀어내 온라인 게재했다. 이번 연구는 동아시아 전통의학의 중요 분과인 약재 지식을 전문가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공개한 것에 의의가 있다는 평가다. 이번에 공개된 본초강목의 원문과 번역문은 동아시아 전통의학의 주요 의서들을 온라인에서 열람하고 검색할 수 있는 온라인 웹서비스인 '한의학고전DB'(https://mediclassics.kr/)를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김종열 한의학연 원장은 "이번 연구는 7년 동안 경주해온 노력의 결실로, 동아시아 전통의학의 핵심 문헌인 본초강목을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공개한 것에 의의가 있다"며 "이미 공개된 향약집성방 등과 함께 한의학을 연구하고 대중에게 알리는 중요한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의학연은 현재 한의학고전DB를 통해 동의보감, 향약집성방을 비롯해 전통의학의 중요 의서 73종을 공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의학 고문헌의 디지털 국역 작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
명절에도 한의약 세계화 열풍KOSMTA,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서 인술로 호평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KOMSTA)이 지난 달 22일부터 28일까지 캄보디아 시엠립 주립병원 등지에서 한의의료봉사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 이강욱 KOMSTA 부단장과 김영상 이사가 각각 파견 단장과 진료 부장을 맡은 이번 봉사단에는 한의사 10명과 일반봉사자 8명이 참가해 1000명 이상의 참가자들에게 한의 진료를 제공했다. 한편 KOMSTA는 이번 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캄보디아 바탐방의 쁘레익 노린 보건소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제주한의약연구원, 일본서 관광설명회 개최[한의신문=윤영혜 기자]제주한의약연구원은 7일 일본 오사카 아프로즈 타워에서 제주와 제주 한의약에 관심이 있는 일본인을 대상으로 '3차 제주 한의웰니스 관광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27일과 7월 28일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한의약 세미나 발표 및 참가자 대상 건강 상담회를 진행하고 향첩싸기, 한방차 시음회 등 한의약 관련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세미나에서는 △동의보감 △면역과 한의학 △정안침 △혀로 알아보는 수면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또 제주지역 한의원의 특화 한의진료 프로그램과 제주 문화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체험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고 11월 제주 방문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제주한의약연구원 관계자는 "그동안의 오사카 설명회를 통해 제주는 청정 힐링 이미지와 우수한 한의의료 자원에 대한 홍보가 지속적으로 이뤄졌다"며 "일본인의 요구에 맞춰 제주에서 배우는 한의약 세미나와 개인 맞춤 한의진료를 컨셉으로 11월에 진행하는 제주 한의웰니스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자를 모집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의사 교의 사업에 학부모 92.4%가 ‘만족’면역력 강화·체질진단 통한 건강관리를 최고 장점 꼽아 학부모 10명 중 9명 이상 “한의사 교의 프로그램 확대해야” 서울시한의사회 교의 사업 만족도 조사 연구 논문 발표 [한의신문=최성훈 기자] 지난해 ‘서울시 한의사 교의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한의사 교의(校醫)사업에 대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학부모 10명 중 9명 이상은 한의사 교의 프로그램이 확대돼야 한다고 말해 한의사 교의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한의사회 한의사 교의 교재위원회는 최근 ‘한의사 교의 사업에 대한 학부모의 만족도 조사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 논문은 대한한방소아과학회지 제32권 제3호(2018년 8월)에 게재됐다. 앞서 서울한의사회는 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해 서울시 내 22개 학교 1889명을 대상으로 교의 사업을 진행했다. 교의 프로그램 내용은 건강생활에 대한 일반적인 한의학 강의와 △학교생황 부적응 문제 상담지원 △성장기 건강관리 한방 프로그램 △식생활 관리 조언 △금주·금연 △성교육 △정신건강증진 교육지원 프로그램 등 이었다. 프로그램 진행 횟수는 참여 학교의 사정에 맞게 1~10회에 걸쳐 이뤄졌다. 교의사업을 마치고 서울시한의사회는 학부모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대상자는 92명이었으며, 남성 22명(23.9%), 여성 70명(76.2%)이었다. 모두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였다. 한의원 이용 경험은 한 달에 한 번 이상이 3명(3.3%), 6개월에 1번 이상이 16명(17.4%), 1년에 1번 이상이 23명(25%), 1년에 1번 미만이 42명(45.7%), 한의원을 이용한 경험이 없는 대상자가 8명(8.7%)이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의 92.4%(84명)는 한의사 교의를 포함한 교의 자체가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응답자 절반(49.5%)은 ‘매우 도움 된다’고 답했으며, 39명(42.9%)은 ‘조금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교의 사업이 ‘전혀 도움 되지 않는다’고 응답한 사람은 2명(2.2%)에 불과했으며, ‘거의 도움 되지 않는다’고 답한 사람은 5명(5.5%)이었다. 또 한의 보건교육이 전반적인 건강증진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전체 응답자의 89.1%(82명)가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 중 36명(39.1%)은 ‘매우 도움 된다’고 답했으며, 46명(50%)은 ‘도움 된다’고 답했다. 반면 ‘보통’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7명(7.6%)이었고, 부정적인 응답은 단 3명(3.3%)에 불과했다. 학습능력향상 측면에 있어서는 60%가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42명(45.7%)이 ‘도움 된다’고 응답했고, 13명(14.1%)은 ‘매우 도움 된다’고 답했다. ‘보통’이라는 응답자는 23명(25%)이었으며, 부정적인 응답은 ‘전혀 도움되지 않는다’가 3명(3.3%), ‘거의 도움 되지 않는다’ 11명(12%)이었다. 한의사 교의의 장점을 물어본 결과에서는 학부모의 44.4%(40명)는 ‘한의학의 강점인 면역력 강화를 통한 건강관리’라고 답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23.3%(21명)는 ‘체질진단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진단’ 이라고 답했으며, ‘한약재, 혈자리 등 생활 속에서 구현 가능한 건강교육’, ‘심리적으로 편한 건강상담’이 각각 14.4%(14명), 8.9%(8명) 순이었다. 동네 한의원과 연계된 건강관리 시스템을 강점으로 꼽은 학무보도 2.2%(2명)가 있었다. 한의사 교의 프로그램이 확대돼야 할 분야를 묻는 질문에서 전체 학부모 중 38.5%(35명)는 ‘학생·교직원 대상 건강증진 교육’이라고 답했다. 그 다음으로는 응답자 23.1%(21명)가 ‘학생·교직원 대상 건강상담’이라 답했으며, ‘학생·교직원 대상 건강진단’ 이라고 대답한 학무모도 18.7%(17명)이었다. ‘한의사 교의가 학교 보건 시스템에 대한 자문이 필요하다’는 대답과 ‘확대될 필요가 없다’고 응답한 사람은 각각 8.8%(8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한의사회는 한의사 교의 사업이 참여 학생·학부모, 교사가 만족하는 사업이며, 다른 지역에서도 시행해볼만한 사업이라는 방증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2015년 성남시 관내 20개 학교에서 수행한 연구에서 학생들의 한의사 교의 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긍정적인 평가가 83.2%였으며, 92.8%는 앞으로로도 지속돼야 한다고 평가했다. 교사들 또한 97.7%가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92.9%는 앞으로도 지속돼야 한다고 응답했다. 지난해 서울시 교의 사업에 참여한 중학교의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을 뿐 아니라 교의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돼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대해 이승환 교의 교재위원회 위원장은 “체계적인 보건교육은 건강의 가치를 인식시키고 건강지식과 건강증진행위를 개선시켜 줄 수 있다”면서 “학생, 학부모, 일반 교사 모두 보건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맥락에서 한의 교의 사업은 한의학의 강점인 면역력 강화를 활용한 건강관리, 한약재, 혈자리 등 생활 속에서 구현 가능한 건강 교육 등을 통해 학생, 교사들의 건강지식과 건강증진행위를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의료광고 사전심의 대상 및 다빈도 Q&A 上▣ 의료광고 사전심의 대상 매체 ○ 의료법 제57조(광고의 심의) ① 의료인등이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매체를 이용하여 의료광고를 하려는 경우 미리 의료광고가 제56조제1항부터 제3항까지의 규정에 위반되는지 여부에 관하여 제2항에 따른 기관 또는 단체의 심의를 받아야한다. 1.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신문·인터넷신문 또는 「잡지 등 정기간행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정기간행물 2.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 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제1호에 따른 옥외광고물 중 현수막(懸垂幕), 벽보, 전단(傳單) 및 교통시설·교통수단에 표시(교통수단 내부에 표시되거나 영상·음성·음향 및 이들의 조합으로 이루어지는 광고를 포함한다)되는 것 3. 전광판 4.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인터넷 매체(이동통신 단말장치에서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 (Application)을 포함한다.) 5. 그 밖의 매체의 성질, 영향력 등을 고려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광고매체 ○ 의료법 시행령 제24조(의료광고의 심의) ① 법 제57조제1항 제4호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인터넷 매체 및 제5호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광고매체”란 다음 각 호의 매체를 말한다. 1.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제5호에 따른 인터넷 뉴스서비스 2. 「방송법」 제2조제3호에 따른 방송사업자가 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 3. 「방송법」 제2조제3호에 따른 방송사업자의 방송프로그램을 주된 서비스로 하여 ‘방송’, ‘TV’ 또는 ‘라디오’ 등의 명칭을 사용하면서 인터넷을 통하여 제공하는 인터넷 매체 4.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2조제1항제3호에 따른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중 전년도 말 기준 직전 3개월 간 일일 평균 이용자 수가 10만명 이상인 자가 운영하는 인터넷 매체 ② 법 제57조제1항제5호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광고매체”란 전년도 말 기준 직전 3개월 간 일일 평균 이용자 수가 10만명 이상인 사회 관계망 서비스(Social Networking Service)를 제공하는 광고매체를 말한다. ○ 인터넷 매체 관련 심의기준 ■전년도 말 기준 직전 3개월간 일일 평균 이용자 수가 10만명 이상인 자가 운영하는 인터넷 매체, SNS의 광고상품은 필히 심의필번호를 부여받아 광고를 게재해야 합니다. - 네이버, 다음, 구글, 네이트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네이버밴드 등의 포털사이트 및 SNS에 노출되는 배너, 검색어광고, 파워링크, 파워컨텐츠, 플러스친구, 스폰서에드는 사전 심의대상입니다. ※ 문의가 많은 네이버광고 상품 등 인터넷매체 사전심의대상 예시 (사전에 필히 광고하고자하는 매체사에 확인하여 심의신청바람.) ■포털사이트 카페, 블로그, 의료기관 홈페이지, 개인이 운영하는 채널은 사전심의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단, 의료기관의 정보성이 아닌 상업적인 의료광고를 게재했을 경우 심의 받지 않은 광고로 처벌대상 될 수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사전심의대상이 아닌 매체에서 광고를 진행하더라도 의료광고금지 규정 위반 시 처벌대상이 되오니 의료법 제56(의료광고 금지)조항을 지켜 광고 바랍니다. ※ 의료광고사전심의 관련 궁금하신 사항은 대한한의사협회 의료광고팀 ☎ 02-2657-5030, 5039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드리겠습니다. 대한한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 -
2018년도 제3차 한의약 육성 발전 종합계획제1차(2006~2010), 제2차(2011~2015)에 이어 금년도 제3차(2016~2020) 한의약육성종합발전계획은 △한의표준 임상진료지침 개발·보급을 통한 근거 강화 및 신뢰도 제고 △보장성 강화 및 공공의료 확대를 통한 한의약 접근성 제고 △기술 혁신과 융합을 통한 한의약산업 육성이라는 목표 아래 진행된다. 우선 한의표준 임상진료지침 개발·보급을 통한 근거 강화 및 신뢰도 제고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실천 과제로는 한의표준 임상진료지침 개발 사업과 한의표준 임상진료지침의 보급 확산에 주력하게 되며, 보장성 강화 및 공공의료 확대를 통한 한의약 접근성 제고를 위해서는 한의약 보험급여 제도 개선, 한·양방 협진 활성화, 한의약 공공보건 의료 강화 등이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또한 기술 혁신과 융합을 통한 한의약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한약(재) 품질 관리 및 유통체계 강화, 한의약 상품 지원, 한의약 R&D 지원 등에 나서게 되며, 이와 더불어 한의약 지식 정보화 및 국가 자원화, 한약진흥재단 정책 지원 강화, 한의인력 국제교류 및 한의약 세계화 추진 활성화 지원, 한의표준화 기반 구축 등을 통해 한의약 선진 인프라 구축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어찌보면 새로운 계획의 수립보다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제3차 육성 계획의 순조로운 이행을 위한 중간 단계의 성격이 강하다 할 수 있다. 따라서 2016, 2017년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육성 계획의 주요 성과를 이어받아 튼실한 내실 다지기와 뚜렷한 성과 도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한의계에서는 이들 사업이 효과적으로 진행돼 한의약육성법에서 담고자 했던 ‘한의약을 통한 국민건강 향상 및 국가경쟁력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한의계 산·학·연 등 각계에서 이들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올해 뿐만이 아니라 이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선 각 사업마다 충분한 실행 예산이 편성, 우수한 연구인력들이 유입돼 각 단계별 사업의 질을 높일 수 있어야 한다. 이와 함께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은 물론 신규 사업에 있어서는 그 사업의 진행 경과와 진행 방향 등이 수시로 공개돼 올바른 방향을 잡아 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한의약육성종합발전계획의 전반을 담당하는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결과물들이 연구를 위한 연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가 산업과 한의계 임상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이 같은 선순환 구조는 궁극적으로 육성 계획의 비전인 ‘한의약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과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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