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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29일 (수)

"국시 개편으로 우수한 한의 인력 배출하자"

"국시 개편으로 우수한 한의 인력 배출하자"

제53차 한의학미래포럼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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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한의사 인력양성 및 배출을 위한 정책 제안'에 참여한 손인철 한평원장 등 한의계 인사가 공청회 참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제53차 한의학미래포럼이 지난 22일 오후 5시 서울 용산역 Itx4회의실에서 '우수한 한의사 인력양성 및 배출을 위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공청회를 진행했다.



한의학미래포럼이 주관하고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이하 한평원)이 주최한 이번 포럼은 교과과정 개선, 시험·평가 체계 개선, 면허관리 체계 개선 등 우수한 한의 인력을 배출하기 위한 방안 중 교과과정 및 시험 체계와 관련된 한의사 국가시험에 초점이 맞춰졌다.



진행은 김재효 한미래포럼 대표가 맡았으며, 패널로는 공청회를 주최한 손인철 한평원 원장 외에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회장, 정석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 한의사시험위원회 위원장, 유준상, 정지훈 상지대 교수, 이승연 동의대 교수, 이은용 세명대 교수(대한한의학회 고시이사), 김근우 동국대 교수(국시원 국시위원회), 송지청 대구한의대 교수, 고동균 장부형상초음파학회 이사, 강연석 한평원 기획이사 및 세명대, 상지대, 원광대 학생들이 참여했다.



공청회는 강연석 한평원 기획이사가 '한의사 양성 및 배출 체계 개선'과 '2016 한의사 역량모델'에 대해 주제발표한 후 패널과 객석이 자유로운 질의와 토론을 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질의 및 토론 순서에선 △한의사 국가시험 개선 논의 시한 △복지부가 생각하는 개편안 파트너 주체 △예방의학 등 한의사들이 일할 수 있는 분야의 문제 출제 △시대상, 사회상이 요구하는 한의사의 상 구체화 △각 과목별 학습목표 재설정 △설문조사에서 1·2차 시험에 대한 당위성 확보 △1·2차 시험에 포함될 시험 과목 선정 △과목 출제시의 기준 필요 △학교 교과과정 내 과목의 수용 범위 △한평원의 2주기 대학 평가 기준 활용 △과목 재배치보다 내용 보완 필요 △진료 현장에 필요한 맞춤 교과과정 개편 필요 △임상술기 강화 △한의사 역량 범위 확대로 교육 변화 다양성 평가 등의 주제가 거론됐다.



김필건 한의협 회장은 이날 "한의학 발전의 중요한 자양분이 될 한의학 교육과정 개선과 한의학 교육 발전을 위해서는 한평원 뿐 아니라 한의계의 모든 단체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한의협 역시 우수한 한의인력 양성을 통해 한의학이 국민건강증진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9월 한의사 회원과 한의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의사 국가시험 개편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앞으로도 한의학 교육의 개선 및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임을 약속드리며 오늘이 공청회가 한의학교육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한 보건의료인 양성 및 배출을 위한 정책제안 연구결과'는 다음 달 2일 연세대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열리는 국시원 개원 24주년 학술세미나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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