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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11일 (월)

한의학 교육 새로운 변화 기대

한의학 교육 새로운 변화 기대

정부 연구개발 예산이 올해는 100억달러(약 10조원)를 돌파하게 된다.

현재 세계에서 정부 연구개발 예산이 100억달러 이상인 나라는 미국·일본·독일·영국·프랑스·중국·캐나다 등 7개국으로 우리나라가 8번째로 연구개발 예산 100억달러를 넘어서게 되는 셈이다.



이들 중 미국 중국과 같은 초대형 국가를 제외하면 대개 국민소득 2만달러를 전후(前後)해 연구개발예산이 100억달러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선진 각국의 경험으로 보면 연구개발투자가 기술혁신 친화적 사회, 경제 패러다임에 잘 부합된 경우 새로운 발전의 전기가 됐으나 이들이 서로 유리(遊離)되면 위기에 봉착했음을 알 수 있다.



이에따라 교육부도 올해부터 BK21 사업의 지원금 지급과 관련 국책 연구사업 심사를 강화키로 했다.

앞으로 BK21 사업과 관련해 연구윤리를 어기거나 연구논문에 중복투고 또는 표절 등 방법으로 실적을 부풀리는 경우 사업 퇴출은 물론 국고지원금을 풀어내도록 할 방침이다.



BK21은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을 통한 국제경쟁력을 갖춘 고급 인적자원 양성을 목표로 한 국책사업으로 이미 지난해부터 매년 3천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2012년까지 이뤄지는 2차 BK21 사업에는 한의대 등 전국 74개 대학 569개 연구팀이 참여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2단계 BK21 연구개발 2조3천억원 시대 개막은 한의과대학들에도 그 의미가 새롭게 조명돼야 할 것이며 한의학 기술정책기조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는 전환점이 돼야 할 것이다.



더욱이 한의학전문대학원 제도를 앞두고 한의학교육은 ‘한의학적관’을 어떻게 정립할 것인가에 있는 만큼 이에대한 깊은 고민을 해야 한다.

아무리 우수한 한전원 제도라해도 교육프로그램이 양방 일변도의 한의학교육이 될 경우 자칫 그 피해는 불문가지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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