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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2일 (화)

“청력을 지키는 일은 소통을 지키는 일”…한의학으로 풀어본 이명·난청

“청력을 지키는 일은 소통을 지키는 일”…한의학으로 풀어본 이명·난청

민예은 원장, ‘건강 다(多) 채움’ 세 번째 강좌 개최
누적 치료 15만 건 임상 데이터 바탕…지역사회 귀 건강 교육 지속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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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이비안한의원(대표원장 민예은)은 16일 강남구립 개포하늘꿈도서관에서 건강 인문 프로그램 ‘건강 다(多) 채움’의 세 번째 강좌 ‘소리 없이 찾아오는 이명·난청 바로 알기’를 개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명과 난청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이번 강연은 최근 이어폰 사용 증가와 소음 노출, 스트레스,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이명과 난청을 경험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의료 정보를 제공하고 청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민예은 원장은 이명, 난청, 돌발성난청, 메니에르병, 안면마비 등 뇌신경·귀 질환을 중점 진료하며 누적 치료 15만 건 이상의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자 맞춤형 진료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노인성 난청(Presbycusis) 관련 연구와 다양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근거 중심의 의료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귀 건강 분야의 전문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민 원장은 저서 ‘이명난청 완치설명서’에 담긴 다양한 치료 사례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이명의 주요 원인 △난청의 진행 과정 △돌발성난청과 메니에르병의 특징 △조기 진단의 중요성 △일상 속 청력 관리법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민 원장은 “이명과 난청은 단순히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이기보다 정확한 진단과 원인에 대한 평가, 그리고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증상이 가볍더라도 방치하지 말고, 조기에 진료를 받는 것이 청력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또 “청력을 지키는 것은 단순히 소리를 잘 듣는 능력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과 친구, 사회와 소통하는 삶을 지키는 일”이라며 “이번 강연이 이명과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스스로 귀 건강을 관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주민은 “평소 이명을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증상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조기 관리의 중요성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귀 건강 관리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눈이 멀어지면 사물과 멀어지지만, 귀가 멀어지면 사람과 멀어진다’는 말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청력을 지킨다는 것은 단순히 소리를 듣는 능력이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와 삶의 질을 지키는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 올바른 이명·난청 정보를 전달하고 조기 진단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공공 의료 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비안한의원은 앞으로도 건강강연과 귀 건강 힐링콘서트, 의료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정확한 의료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국민의 청력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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