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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2일 (화)

감각생리·한의학교육·신경병증성 통증 최신 연구동향 공유

감각생리·한의학교육·신경병증성 통증 최신 연구동향 공유

김창업 회장 “기초 한의학 위에서 생명과학과 소통하는 연구기반 확립”
대한동의생리학회, 2026 춘계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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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대한동의생리학회(회장 김창업)12일 대전 태화장에서 ‘2026 대한동의생리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 감각생리 및 한의학교육, 신경병증성 통증 분야에서의 최신 연구와 교육 경험을 공유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김창업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배효진 동국대 한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교수가 좌장을 맡아 총 3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김준동 가천대 연구원이 ‘Sensory Bottlenecks Compress Phytochemical Space into Pharmacological Signals’를 주제로 감각 시스템이 복합적인 phytochemical 정보를 약리학적 신호로 전환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이어 장동엽 동의대 교수가 자기주도적 단기 발표 프로젝트와 신문활용교육(NIE)의 결합: 한의학개론 운영 경험을 주제로 한의학교육 현장에서의 자기주도 학습 및 NIE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이재철 경희대 연구원은 신경병증성 통증에서 수초화 조절 세포의 역할: 기전과 치료적 가능성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신경병증성 통증의 병태생리 및 치료 표적으로서 수초화 조절 세포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발표 후에는 종합토론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한의생리학 연구의 현대적 확장성과 교육 현장 적용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창업 회장은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한의생리학이 전통적 생리 이론을 넘어 감각, 신경, 교육, 치료기전 연구와 연결될 수 있음을 확인한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기초 한의학의 학문적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현대 생명과학과 소통할 수 있는 연구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바 있는  대한동의생리학회는 전국 한의과대학의 공통교재인 ‘동의생리학’ 및 학술지 ‘동의생리병리학회지’ 발간 등을 주도하며, 한의생리학 분야의 교육과 연구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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