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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2일 (화)

한의협, 북향민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에 적극 나선다

한의협, 북향민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에 적극 나선다

8개 직능단체, 통일부와 ‘북향민을 위한 하나센터 후원 업무협약식’ 가져
정동영 장관 “북향민의 건강과 지역사회 적응 위해 협력해 달라”
윤성찬 회장 “북향민 건강 위한 한의협의 역량 십분 발휘할 것”


통일부협약1.jpg

 

[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이하 한의협)가 북향민을 위한 인도적 지원을 펼친다.

 

한의협을 포함한 직능단체 및 종교단체들과 통일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북향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북향민을 위한 하나센터 후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하나센터는 북한이탈주민의 거주지 적응교육과 북한이탈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심리 및 진로상담·생활정보제공·취업서비스 및 사회서비스 안내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하는 지역적응센터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정부와 민간이 함께 북향민의 아픔과 어려움을 살뜰히 살펴, 북향민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살아가고 지역사회 커뮤니티에서 잘 적응해 나아갈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정 장관은 이날 모인 8개 단체장들에게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전국 25개 지역 거점 하나센터와 연계해 북향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계속 발굴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윤성찬 회장은 한의협이 축적한 역량과 전문성을 잘 활용하고, 단체의 지역조직, 하나센터 등 지역사회 커뮤니티와 연계해 북향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통일부협약3.jpg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212일 통일부가 개최한 지역 사회 북향민 지원 및 위기관리 점검을 위한 권역별 하나센터장들과의 정책소통 간담회에서 제기된 개선 방향을 실천하기 위한 첫 단추로 의미가 깊다.

 

당시 간담회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북향민의 지원 수요를 지역 사회와 연계하고, 현장에서 적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하나센터에 대한 후원 활성화의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이렇게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서에 따라 8개 단체 및 지역 조직과 전국 25개 하나센터가 협력해 지역 사회의 북향민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며 북향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분야의 지원 자원을 후원하게 된다.

 

또한 참여 단체들은 단체의 전문성과 지역 네트워크, 사회적 연대 의식을 바탕으로 의료·법률·건강·교육 및 급식(반찬·도시락 제공) 등 북향민이 일상생활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분야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상빈 전국 하나센터협회장은 통일부가 처음으로 하나센터 연계 북향민 지원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업무협약을 계기로 북향민 지역사회 적응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번 협약이 하나센터의 지역 거점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민간 복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북향민의 다양한 정책 수요에 부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통일부와 참여 단체들은 북향민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며 전국적 단위에서 북향민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8개 후원기관에는 한의협을 비롯해 불교(천태종), 기독교(한국교회총연합회), 천주교(한국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원불교, 성균관,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대한법무사협회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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