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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2일 (화)

의료기관 자발적 참여 확대 등 실손24 활성화 방안 강구

의료기관 자발적 참여 확대 등 실손24 활성화 방안 강구

EMR 업체 참여 거부 등으로 연계율↓…요양기관에 직접 인센티브 제공 추진
요양기관 실손24 연계과정 간소화 및 소비자 편의성·만족도 제고에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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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금융위원회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진홍 금융산업국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손보협회와 함께 실손보험 청구전산화(이하 실손24) 점검회의를 개최, 요양기관의 실손24 연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참여 확대방안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현재 실손24 앱 또는 홈페이지에는 총 29849개 요양기관이 연계(41일 기준)별도의 병원 창구 방문 없이’, ‘복잡한 서류 없이실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실손 보험금을 청구한 국민은 140만명, 청구건수는 180만 건에 이르고 있지만, 전체 실손의료보험 계약건수(3915만 건) 대비 낮은 수준이다.

 

실손24 연계율이 저조한 가장 큰 이유로는 미참여 병원(의원급) 대다수가 이용하는 대형 EMR 업체가 경제적 이익 제공을 요구하며 참여를 거부하는데 있으며, 더불어 실손보험 청구 대상 자체가 적어 병원 차원에서 연계 유인이 적거나 EMR의 연계 절차가 복잡한 부분, 소비자들의 실손 24에 대한 인지도가 낮고 편리성이 부족한 점 등이 꼽히고 있다.


이같은 문제점을 개선키 위해 지난달부터 실손24의 보안·기술수준 준수에 어려움이 있는 요양기관에 대해 보험개발원이 직접 연계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연계과정에서 EMR이 아닌 요양기관에 직접 인센티브를 제공해 병·의원이 자발적으로 참여를 신철할 유인을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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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현재는 EMR 업체가 요양기관으로부터 참여의사를 취합해 보험개발원에 일괄 신청하는 이중 절차로 참여 신청 절차가 다소 복잡했지만, 앞으로 요양기관이 실손24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연계 신청 등을 할 수 있도록 자동화하고, 실손24 프로그램을 통해 요양기관에 실손24 연계를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등 요양기관의 실손24 연계 과정도 대폭 간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비자의 편의성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실손24를 통해 보험금 청구 외에 소비자가 가입한 실손보험 외의 타 보험계약에 대한 일괄 조회·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실손24와 신용정보원의 크레딧포유서비스를 연계하여 타 보험 가입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됨으로써 다른 보험의 보험금 청구도 잊지 않도록 도움을 줄 방침이다.

 

또한 소비자가 익숙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실손청구 전산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험사와 은행·카드사 등 타 금융기관 앱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것과 더불어 맞춤형 안내 제공을 통해 단순히 안내하는 수준에서, 소비자가 연계병원을 방문할 경우 알림톡을 발송해 소비자의 실손24 청구를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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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현재 플랫폼 지도 서비스에 청구전산화 연계기관으로 표시되지 않는 약국을 표시해 소비자가 병원 예약·방문 시 고려토록 하고, 실손24 참여병원검색시 내 주변 병원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지도화면 표시를 개선할 예정이다.

 

한편 금융위와 유관기관은 앞으로도 청구전산화 활성화 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요양기관과 EMR 업체의 실손24 참여 독려와 함께 소비자들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서비스 이용의 편의성과 만족도 제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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