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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3일 (수)

안전한 한약재 유통환경 조성 위해 협력 추진

안전한 한약재 유통환경 조성 위해 협력 추진

한의협, 의약품시험연구원과 간담회…수입 한약재 검사방안 등 논의
배창욱 부회장 “관능검사에 적극적인 참여 등 다각적인 방안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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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이하 한의협)9일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원장 장정윤)과 간담회를 갖고, 한약재 관능검사 강화 방안 등 보다 안전한 한약재 유통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의협 배창욱·유창길 부회장, 성시현 약무이사, 김영수 약무/보험/정보통신이사와 의약품시험연구원 장정윤 원장·김경희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재 수입 한약재는 수입의약품 등의 관리규정(식약처 고시)에 따라 관능검사, 정밀검사, 위해물질검사를 받아야 하며, 식약처가 지정한 한약재 품질검사기관인 의약품시험연구원에서는 안전성·유효성이 확보된 수입 한약재 유통을 위한 검사 업무를 시행하고 있다.

 

장정윤 원장은 현재 관능검사 위원의 경우에는 한의협 등의 추천을 거쳐 식약처에 인력풀을 구성하고 있으며, 그 인력풀을 활용해 검사를 의뢰하는 형태로 검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면서 관능검사를 통과된 제품만 수입이 허용되고, 통관된 한약재는 각종 시험을 거친 후 한의의료기관으로 공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 원장은 이어 관능검사는 수입 한약재의 적합 여부를 처음으로 확인하는 중요한 부분인 만큼, 보다 많은 한의사 회원들이 관능검사 위원으로 참여해 보다 양질의 수입 한약재가 유통되는데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배창욱 부회장은 관능검사는 한약재에 대한 특성과 효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것으로, 단순한 검사과정이 아닌 최상의 품질을 갖춘 수입 한약재가 국내에 유통되기 위한 첫 관문이라며 한약재의 전문가는 당연히 한의사일 것이며, 한의협에서도 관능검사를 비롯한 한약재 검사에 대한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배 부회장은 앞으로도 한약재에 대한 전문역량을 갖춘 한의사가 관능검사 위원으로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면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된 한약재의 유통은 국민건강에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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