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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2일 (화)

양천구한의사회-양천구청, ‘Y한방 주치의 사업’ 업무 협약

양천구한의사회-양천구청, ‘Y한방 주치의 사업’ 업무 협약

거동 불편 6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 대상···진료비 등 지원
이기재 구청장 “의료 사각지대 해소, 통합돌봄 대표 모델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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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기재 구청장, 최동일 양천구한의사회 회장

 

 

[한의신문] 양천구한의사회(회장 최동일)는 양천구청(구청장 이기재)과 ‘Y 한방주치의 사업’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기반 방문의료서비스 등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Y 한방주치의 사업’은 통합돌봄 신청자 가운데 한의의료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의사와 간호 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진료 및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양천구 특화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등 총 100명 내외이며,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운영된다.

 

특히 전국 최초로 양천구와 양천구한의사회가 공동 개발한 전용 앱을 도입해 ‘양천형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구민이 동주민센터에서 방문진료를 신청하면 양천구한의사회에서 전용 앱을 통해 주치의와 대상자를 자동으로 매칭하고, 한의사는 진료 내역을 실시간으로 등록해 청구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식이다. 

 

양천구는 이와 더불어 방문진료비 및 첩약비를 포함해 1인당 연간 최대 50만 원까지 비용을 지원한다. 

 

방문 진료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은 진료 자격에 따라 4,400원에서 26,400원까지 지원하며, 한의사의 진단에 따라 첩약이 필요한 경우 1인당 최대 25만 원 이내에서 첩약비를 지원한다. 

 

또 욕창이나 화상 등 집중 처치가 필요한 외상환자에게는 최대 5만 원 이내의 재료비를 추가 지원해 대상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집에만 머무를 수밖에 없는 어르신들이 문 앞까지 찾아가는 한의 방문진료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존엄한 노년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한의의료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Y 한방주치의 사업’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양천형 통합돌봄의 대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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