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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2일 (화)

소병훈 보건복지위원장 선출…의료·돌봄 현안 조정자 역할 수행

소병훈 보건복지위원장 선출…의료·돌봄 현안 조정자 역할 수행

본회의서 보궐선거 실시 78% 득표, 5월 말까지 임기
“복지위원으로 축적한 경험·현장 목소리 통해 흔들림 없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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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이끌 신임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3선)이 선출됐다.


박주민 전 위원장의 서울시장 선거 출마에 따라 31일 열린 본회의에서는 위원장 보궐선거가 실시됐다.


이날 소병훈 의원은 총 240표 중 187표(78%)의 찬성을 얻어 보건복지위원장에 선출됐다. 이로써 그는 21대 국회 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에 이어 두 번째 상임위원장직을 맡게 됐다.


소 의원은 그동안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하며 고령사회 대응과 지역 공공의료 강화를 중심으로 입법·정책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노인 돌봄과 장기요양 체계 개선,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법안 발의와 예산 확보에 주력해왔으며, 감염병 대응 체계 점검과 보건의료 인력 확충의 필요성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또한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과 함께 지역 기반 통합돌봄 모델 확산,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책 논의에도 적극 참여하며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정책 추진에 기여해왔다.


특히 한의계와 관련해선 국정감사를 통해 국공립의료기관 내 한의진료과 설치를 촉구하기도 했다.


소 의원은 앞으로 22대 국회 전반기가 마무리되는 5월 말까지 의료·연금·돌봄·건강보험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법안 심사는 물론 의료개혁과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 통합돌봄 체계 구축 등 현재 산적한 주요 과제에서 여야 간 협의를 이끌고,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조정자 역할을 맡게 된다.


소병훈 의원은 “복지위 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건복지는 국민의 생명과 삶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국가의 책무이자 그 어떤 정책보다도 현장에서 체감돼야 할 분야”라고 강조했다.


이어 “비록 길지 않은 임기이지만 그 무게와 책임은 결코 가볍지 않다”며 “지난 2년간 복지위원으로 활동하며 축적한 경험과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흔들림 없이 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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