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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10일 (일)

“한의약의 가치를 세계와 나누다”

“한의약의 가치를 세계와 나누다”

서울시한의사회, ‘제96회 국의절 및 제18회 타이베이 국제중의약학술대회’ 참석
박성우 회장 “지속적 교류·협력 통해 학술과 산업 발전 함께 이끌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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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이하 서울시한의사회)13일부터 15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96회 국의절 및 제18회 타이베이 국제중의약학술대회에 참석, 한의약과 중의약의 국제 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한국과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 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대표단은 행사 기간 중 열린 제96회 국의절 기념행사와 제18회 타이베이 국제중의약학술대회에 참석해 학술 교류와 네트워크 확대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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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회장은 축사를 통해 96회 국의절과 제18회 타이베이 국제중의약학술대회의 개최를 축하하며, 전통의학은 인류의 건강을 지켜온 소중한 의학적 자산이라며 한의약과 중의약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학술과 산업 발전을 함께 이끌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회장은 대한민국 한의계에서도 지역사회 중심 의료와 재택의료 등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현재 한의계의 상황을 소개하면서, 한의약의 산업 발전과 국제협력 강화 및 교류 확대를 위해 오는 425·26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MEX 2026(한의약 및 통합의약 국제산업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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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한국·대만·일본 관계자들이 참여한 교류회를 통해 각국 의학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갔다.

 

이날 박주환 서울시한의사회 기획·국제이사는 대한민국에서 시행을 앞두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과 한의약의 역할에 대해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발표에서는 방문진료와 만성질환 관리, 통증 및 노쇠 관리 등에서 한의약이 지역사회 의료에서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과 함께, 서울시한의사회를 비롯한 대한민국 한의계의 통합돌봄 참여 노력도 소개됐다.

 

개회식 이후 박성우 회장을 포함한 대표단은 학술대회장에 마련된 다양한 전시 부스를 방문해 중의약의 최신 연구와 산업 동향을 살펴보고 현지 관계자들과 교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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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대표단은 AUO 본사를 방문해 AI 기술과 중의약을 접목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모델을 체험했으며, 국립양명교통대학교에서는 의료윤리와 완벽한 기술을 겸비할 수 있는 교육 및 중의약 연구 인프라를 살펴보고 학술 교류 가능성을 논의했다. 또한 한위중의진소를 찾아 중의 진료 현장을 참관하고 첨단 의료기기 활용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서울시한의사회 대표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의약의 가치와 국제적 흐름을 직접 확인하고 교육·연구·임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반을 더욱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해외 유관 단체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한의약의 학문적·임상적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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