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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03일 (화)

대한한의학회 제73회 정기총회…이재동 제40대 회장 선출

대한한의학회 제73회 정기총회…이재동 제40대 회장 선출

기성훈·김준연·이동규 의장단 및 안준석·전찬용 감사단 선출
한의재택의료학회·대한문신학회 예비회원학회 등록
한의학교육학회·한의임상해부학회 인준

한의학회 총회1.jpg


[한의신문] 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는 14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73회 정기총회를 개최, 제40대 신임회장으로 이재동 경희한의대 교수를 선출한 것을 비롯해 회원학회 인준 및 정관 개정, 주요 사업계획 수립 등 학회 발전 방향을 정립했다.

 

이날 기성훈 총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한의학회가 학술적 기반을 바탕으로 한의학의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해 온 만큼 앞으로도 회원학회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학회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도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학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회원학회와 임원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한의학회가 한의학의 학술적 위상을 높이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학술단체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의 의장단 선출의 건에서는 기성훈 의장을 비롯 김준연·이동규 부의장 선출에 의결했다.

 

특히 회장 선출의 건에서는 단독 출마한 이재동 경희대 한의대교수를 제4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재동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2029년 3월 31일까지다.

 

이재동 회장 당선자는 “기초와 임상이 함께 만든 근거 중심의 한의학을 토대로 국민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학회를 만들겠다”며 “변화하는 의료 패러다임에 적극 대응해 한의학이 일차의료의 중심에서 세계로 확장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의학회 총회2.jpg

 

이어 감사 선출의 건에서는 현 안준석·전찬용 감사가 구두호천을 받아 무기명 비밀투표에 의해 선출됐다.

 

총회에서는 또한 한의학교육학회와 한의임상해부학회를 회원 학회로 승인한데 이어 한의재택의료학회·대한문신학회를 예비회원학회로 승인했다.

 

이와 함께 회원학회 포상의 건에서는 대한한방내과학회·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대한동의생리학회·한방재활의학과학회·대한약침학회·척추신경추나의학회·경락경혈학회·한방비만학회가 선정됐으며, 대한한방피부미용학회는 학술활동 미 실시로 경고조치를 받았다.

 

이와 함께 학회의 사업범위가 확장됨에 따라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임원 구성 인원을 조정해 업무 부하 분산 및 전문성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현재의 부회장 5명 이내를 7명 이내로, 이사 25명 이내를 30명 이내로 조정하는 정관 개정안을 승인했다.

 

또한 선거 및 선거관리 규칙도 개정해 제20조(선거공보) 제4항에 학회 홈페이지 등 적절한 매체에 선거공보를 1회 이상 게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이날 총회에서 선출된 제40대 회장에게 임원 인선을 일임하고 이후 회장이 제청하는 이사(부회장 포함)에 대해 추인하는 것을 승인한데 이어 2026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도 원안대로 승인했다.

 

기타 안건에서는 대한한의학회 및 회원학회가 중앙회와 지부처럼 온라인 보수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협회에 요청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전문의 제도 개선과 관련해 보다 다양한 회원학회가 참여해 폭넓은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는 제안도 함께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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