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의신문] 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황명수)는 24일 울산시티컨벤션 벨라지오룸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 한의약 난임사업 및 출산여성 산후조리한약 공공의료 지원을 비롯한 위탁아동 한약지원 및 진료사업 등의 2026회계연도 주요 사업 계획 수립과 관련 예산 1억9158만원을 편성했다.
이날 최원확 총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해 한의약 난임 지원 사업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한의약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과 한의약의 공공의료 역할 확대에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황명수 회장은 “한의약의 제도권 안착과 발전을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의 단합된 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한의계의 권익을 수호하기 위해선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응과 더불어 회원 각자의 역량을 강화해 한의약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울산시한의사회 주왕석 전 회장은 윤성찬 중앙회장의 축사 대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회무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서 승인의 건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가결산(안)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으며, 2026년 사업계획 수립과 관련 예산 편성에도 나섰다.
특히 △대국민 한의학 건강 강좌 △SNS 활성화를 통한 회원간 정보 교류 촉진 △진단기기 사용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제안 △무면허 의료업자 단속 △건강보험 전문가 과정 교육 △역내 원외탕전실 관리 △학술 분야 토크 콘서트 개최 △한의약 난임사업 및 출산여성 산후조리 한약 공공의료사업 지원 △위탁아동 한약지원 및 진료사업 등의 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한의계 권익 신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올 한 해 각종 주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관련 예산 1억9158만 원을 편성했는데, 이는 울산지부 회원 437명을 기준이며, 개원 회원의 회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인 52만원으로 책정됐다.
이와 함께 중앙대의원으로 이창완 형제한의원장·이정령 해성한의원장·조재훈 영제한의원장·박창우 밝은미소한의원장을 선출했으며, 김황 예당한의원장·남희진 명인당한의원장·김강태 한마음한의원장을 예비대의원으로 선출했다.
회칙 개정의 건과 관련해서는 제26조(이사회의 구성)의 “2.임명직 이사의 신임은 본회 회장의 제청으로 대의원총회의 인준을 받아야 한다”를 “2.임명직 이사는 본회 회장의 제청으로 제청으로 임명하고, 대의원총회(또는 대의원)에 통지한다”로 개정했다.
또한 제26에 “3.임명직 이사의 해임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따른다. ⓵회원 투표 ⓶대의원총회의 의결 ⓷회장이 해임 의안을 이사회에 제출하여 이사회가 의결한 경우”라는 조문을 신설했다.
이와 더불어 예·결산 심의위원회와 관련해서는 대의원회 의장은 위원장이 되고, 위원은 대의원회 부의장 2명, 감사 2명, 대의원 6명 이내로 구성하고, 재적 위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위원 과반수로 의결하며, 단 가부동수일 때는 부결된 것으로 본다는 내용의 회칙도 통과시켰다.
제12대 회장 선출의 건은 차기 총회에서 최종 확정하기로 의결했으며, 한의약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한한의사협회장:배덕한(동양한의원), 김유강(심호당한의원), 이정렬(해성한의원) △울산광역시장 표창:조재훈(영제한의원), 신경협((주)광명당제약) △울산광역시한의사회장 표창(감사패):최인경 주무관(울산 시민건강과), 황수진 과장(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울산경남본부), 이준헌 과장(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남부지사), 윤하정 대리(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울산광역시한의사회장 표창(공로패):김황(예당한의원), 이경구(든든한의원), 권혁진(맥한의원), 김규영(미우한의원), 신동환(구광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