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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3일 (월)

구미보건소, 한의과·의과 재택의료 협력 체계 구축

구미보건소, 한의과·의과 재택의료 협력 체계 구축

우리경희한의원과 업무협약, 거동 불편 어르신 진료 강화
서정철 원장 “한의과만의 세심한 진료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어”

[한의신문] 경북 구미보건소(소장 이경문·사진 오른쪽)는 보건복지부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추가 기관으로 선정한 우리경희한의원(원장 서정철·사진 왼쪽)과 27일 업무협약을 체결, 의료취약 계층의 재택 돌봄 강화를 위해 의과·한의과를 포괄하는 재택의료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구미.png

 

이에 앞서 구미시는 지난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선정 기관인 바른길의원과 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우리경희한의원이 합류하면서 기존 의과 중심의 재택진료에 한의과 진료까지 포함돼 환자들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이경문 소장은 “이번 협약은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 중 거동이 불편해 재택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에 의료진이 직접 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장은 이어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이 입원이나 시설 입소 없이도 익숙한 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사업”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양질의 한의과 및 의과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재택의료 체계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정철 원장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어르신들에게 침, 뜸, 추나요법 등 한의과만의 세심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재택의료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자택에서 품위 있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찾아가는 주치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보건소는 보건복지부의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따라 재택의료팀이 구성돼 월 1회 이상 의사 방문진료, 월 2회 이상 간호사 방문간호, 사회복지사의 수시 방문을 통한 지역사회 돌봄 연계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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