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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23일 (금)

건강 관점에서 보는 딸기의 효능은?

건강 관점에서 보는 딸기의 효능은?

항산화 성분 풍부…혈관 건강 돕고 염증 반응 완화시켜
“체질‧건강 상태 따라 적절한 양 지키는 것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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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최근 유통업계에서 관심을 끄는 과일은 단연 ‘딸기’다. 겨울 제철 과일인 딸기는 해당 시기 유통‧외식업계의 핵심 시즌 상품으로 자리 잡으며 꾸준한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일부 대형마트에서는 딸기가 연중 판매 과일을 제치고 과일 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더불어 1월 딸기 매출이 연간 딸기 매출의 약 25%를 차지할 만큼 겨울철 소비 집중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딸기 인기는 디저트 시장에서도 확인된다. 대표적 사례로, 유명 호텔에서 선보인 프리미엄 딸기 케이크는 2021년 출시 이후 최근 누적 판매량 10만 개를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제품에 사용된 딸기만 약 460만 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겨울철 딸기가 유독 사랑받는 데에는 그 이유가 있다. 딸기는 겨울에 수확될수록 당도가 높아지고 과육이 단단해져 식감이 좋아지는 특징이 있다. 또한 난방으로 인해 체내 수분이 쉽게 소모되는 시기, 딸기는 수분 함량이 높아 건조해진 몸의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된다. 여기에 비타민C가 풍부해 겨울철 저하되기 쉬운 면역 기능 보완에도 톡톡한 역할을 한다.

 

동의보감(東醫寶鑑) 등 고서에서도 오늘날 우리가 먹는 딸기를 산딸기(覆盆子) 계열의 열매 등으로 그 효능이 기재돼 있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는 기운을 돋우고 몸을 가볍게 하며 피로를 풀어주는 효능이 있다고 봤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는 기혈을 보하고 진행을 보충하며, 피로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기술돼 있다.

 

영양학적으로도 딸기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이다. 딸기의 붉은색을 내는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은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해 혈관 건강을 돕고 염증 반응을 완화하는 데 기여한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을 촉진하고 소화 기능 개선과 배변 활동에도 긍정적 영향을 준다.

 

딸기는 특유의 달콤하고 상큼한 맛으로 딸기 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로도 활용된다. 조리 및 섭취 방식에 따라 영양적 효능도 달라지는데, 특히 우유나 생크림 등 유제품과 함께 섭취할 경우 영양적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딸기에 풍부한 비타민C는 철분 흡수를 돕고 항산화 작용에 기여하며, 생크림 속 단백질과 칼슘은 뼈 건강과 근육 유지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생크림의 지방 성분은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율을 높이는 역할을 해 균형 잡힌 에너지 섭취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최근 단기간 내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포한 이른바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케이크)’ 역시 이 같은 이유로 영양학적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딸기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더불어 초콜릿의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체내 활성산소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더불어 케익의 당분과 지방은 겨울철 쉽게 떨어질 수 있는 에너지 보충에 기여한다.

 

다만 딸기 관련 디저트를 과다 섭취할 경우 당분이 단시간 내 증가할 수 있어 적정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당도 높은 음식을 짧은 시간 내 많이 섭취하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다량 분비돼 혈당이 급상승하는 부작용이 발생한다.

 

아울러 고당류 섭취 후 곧이어 혈당이 급하강하여 저혈당 증상(무기력, 졸림, 허기, 짜증)이 나타나기도 하며, 이러한 식습관이 반복될 경우 당뇨병은 물론 근골격계 질환까지도 야기될 수 있다. 실제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가 SCI(E)급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에 게재한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의 무릎 관절염 유병률이 대조군보다 1.2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딸기 자체도 개인의 체질과 건강 상태에 따라 섭취량 등을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한영양사협회 지침에 따르면, 딸기 1회 적정 섭취량은 10개, 하루 2회 이상 섭취로 제한했다.

 

염승철 광주자생한방병원장은 “딸기는 면역력과 진액을 보충하고 체내 균형을 돕는 성질을 지닌 과일로, 겨울철 컨디션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다만 체질과 건강 상태에 따라 적절한 양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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