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의신문] 한의 임상가에서 점차 활성화 되고 있는 피부미용 진료 입문에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 및 스킨부스터의 기전·개요, 임상에서의 활용법을 알기 쉽게 소개한 서적이 출판됐다.
현재 한의사의 피부미용 진료 확산을 위해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이기홍 원장(톡바른경희한의원)은 최근 ‘피부미용 진료를 위한 EBS(Evidence Based Skinbooster) 아무도 안 알려주길래 직접 만든 스킨부스터 A to Z’를 출간했다. 특히 이 책은 출간 1주일만에 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에서 한의학 부분 베스트셀러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기홍 원장(사진)은 “2024년 피부미용 진료에 뛰어들면서 아주 기초적인 부분부터 자료를 일일이 찾아가며 공부를 할 수밖에 없었으며, 특히 스킨부스터는 참고할 만한 서적이 없어 많이 난감해 했던 경험이 있다”면서 “이 책은 피부미용 입문자의 입장에서 정리했던 내용들을 수록한 책인 만큼 피부미용 진료를 어려워 하면서 시작을 머뭇거리는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책은 △피부노화 △스킨부스터 △주입법 등 3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으며, 먼저 ‘피부노화’ 편에서는 피부 구조와 노화의 원인을 시작으로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주요 요인, 섬유아세포와 ECM(세포외기질) 복구전략, 최신 치료법을 활용한 피부 탄력 회복 전략 등을 소개한다.
이어 ‘스킨부스터’ 편에선 스킨부스터의 작용 기전에 대한 개요와 PN/PDRN, 엑소좀, 히알루론산의 주요 작용 기전 및 활성화 경로, 강점 및 한계점 등을 공유하는 한편 필러류(PLLA, PDLA, PCL)·보톡스·콜라겐(직접 주입)·성장인자(Growth Factors) 기전 분석과 더불어 스킨부스터와 최신 연구 동향과 향후 시장 전망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입법’ 편에서는 △피부 구조와 약물 흡수 기전 △약물 흡수를 증가시키는 방법(비침습적&최소침습적 기법) △한 눈에 보는 비교 분석표 △스킨부스터 시술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 임상에서의 스킨부스터 활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이기홍 원장은 “스킨부스터에 대한 성분 및 임상 효과를 경험하면서, 한의사들이 스킨부스터를 활용한 피부미용 진료 분야에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이 분야가 더욱 확장돼 실제 맥진·설진·복진과 연계를 하거나, 피부질환에 활용되는 약침과 스킨부스터와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데이터가 축적돼 나간다면 한의계 전체의 피부미용 진료에 있어서의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하지훈 후한의원 원장은 추천사를 통해 “이 책은 스킨부스터를 단순히 나열하거나 사용법을 설명하는 책이 아니라, 각 성분이 왜 작용했는지, 어떤 생물학적 전제 위에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지 등을 깊이있게 풀어내고 있다”며 “스킨부스터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나 이미 사용하고 있지만 ‘내가 왜 이 선택을 하고 있는가’를 다시 묻고 싶은 분들에게도 충분히 의미있는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기홍 원장은 18일 한의협회관 대강당에서 ‘피부미용 진료를 위한 EBS(Evidence Based Skinbooster) 아무도 안 알려주길래 직접 만든 스킨부스터 A to Z’ 출간기념행사를 진행했다.
※ 이 코너는 한의사 회원이 집필한 책을 간략히 소개하여, 회원들의 다양한 활동과 한의학의 저변 확대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책의 내용에 대한 자세한 서평이나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다를 수 있으며, 특정 도서에 대한 광고나 추천의 의미는 아님을 안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