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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8월 07일 (금)

이승민 한의사, ‘Women of Healing Champion Award’ 수상

이승민 한의사, ‘Women of Healing Champion Award’ 수상

카타르 ‘더 뷰 병원’ 개최 ‘여성 건강의 혁신’ 심포지엄서 수상
한의학 통한 ‘전인적 치료 모델’ 공로 인정
“한의학의 세계화는 평생의 꿈, 통합의학 중심축으로 발전시킬 것”

이승민 카타으원장.jpg

 

[한의신문] 한의학 중심의 ‘전인적 치료 모델’이 중동에서도 혁신 사례로 주목받으며, 한의학의 글로벌 진출 필요성이 재확인됐다.

 

카타르 도하의 최대 의료기관인 ‘더 뷰 병원(The View Hospital)’이 최근 ‘여성 건강의 혁신(Innovations in Women’s Health)’을 주제로 개최한 심포지엄에서 이승민 한국의료센터 한의과 원장(대한여한의사회 국제이사)이 ‘우먼 오브 힐링 챔피언 어워드(Women of Healing Champion Award)’를 수상했다.

 

이 상은 여성 건강과 의료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여성 리더를 기리는 것으로, 리더십·연민·회복탄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되며, 단순한 의료 전문가를 넘어 사회 전반의 건강과 돌봄 문화 혁신을 이끈 인물에게 주어진다.

 

이날 이승민 원장은 한의학과 현대의학을 융합한 ‘전인적 치료 모델’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카타르 1호 한의사 이승민 원장은 경희대 한의대에서 침구과 전문의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연구교수로 재직했으며, 이후 ‘동의보감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계기로 해외 진출을 결심, 미국 뉴욕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며 버지니아대학교의 초빙 교수로도 활동했다. 

 

이후 2023년 중동 최초 한국의료 복합센터인 카타르 한국의료센터(KMC·Korea Medical Center)에 진출, 자신의 영어 이름을 KATHY(Korean Acupuncture Treatment Herbs for You)로 정하는 등 한의학을 중동에 알리는 데 앞장서오고 있다.

 

또한 대한여한의사회에서 진행하는 진로멘토링에도 참가해 학부생 후배들에게 해외진출의 의의와 글로벌 한의학의 비전 전파에도 나서고 있다.

 

이승민 카타으원장.png

 

특히 한국의료센터에서 한의과는 정형외과·치과·성형외과 등 10여 개 진료과 중에서도 환자 수 ‘TOP 3’ 안에 들 만큼 큰 인기를 누리며, 한의학의 치료 효과와 신뢰도가 현지 의료 시장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원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한의학의 세계화는 제 평생의 꿈으로, 카타르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박소연 대한여한의사회장님께 큰 감사를 드리며, 우리 한의학이 세계 속에서 자랑스럽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한의학을 통합의학의 중심축으로 발전시키고, 카타르뿐 아니라 중동 전역에서 한의학이 새로운 의료대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임상과 교육, 연구를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티 메흐메트 귈(Fatih Mehmet Gul) 원장(더 뷰 병원)은 “이번 수상은 단지 개인의 업적을 넘어 여성건강을 통한 사회적 치유와 포용을 상징한다”며 “이승민 원장은 한국 전통의학을 세계 무대에 올려놓은 진정한 혁신가”라고 평가했다.

 

한편 박소연 회장은 “여성 한의사로서 세계 의료 무대에서 한국의 전통의학이 지닌 치유의 힘을 직접 증명한 이번 수상은 한의학이 여성 건강 증진뿐 아니라 글로벌 헬스케어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끄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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