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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6일 (토)

세명대·타지키스탄 대사, 한의학·바이오 분야 협력방안 ‘논의’

세명대·타지키스탄 대사, 한의학·바이오 분야 협력방안 ‘논의’

공식적인 교육 및 연구 교류에 ‘깊은 관심’…지속적인 교류 확대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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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세명대학교는 16일 키롬 살로히딘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 일행을 접견하고, 양국간 교육 및 약초 기반 공동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타지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페르시아 문화권 국가로 실크로드의 중심 거점으로 번영했으며, 1991년 소련 해체 후 독립국가연합(CIS)에 가입한 독립국가다. 파미르 고원을 비롯해 국토의 93%가 산악지대이며 풍부한 광물 자원과 대체에너지 자원, 약초 자원 등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키롬 대사는 “타지키스탄은 국민 평균연령이 24.8세로, 30세 이하 인구가 전체의 66%에 달할 만큼 젊고 역동적인 국가”라며 “교육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고 한국 유학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세명대와의 교류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비 장학금(GSK)이나 대학 자체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세명대와 타지키스탄 현지 대학 간의 공식적인 교육 및 연구 교류에 깊은 관심을 표명한 키롬 대사는 “양국 간 교육 및 연구 분야 협력이 향후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키롬 대사는 충북도 유일의 한의과대학을 비롯해 바이오 및 헬스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세명대와의 협력 의사를 명확히 하면서, 세명대와 타지키스탄 현지 의과대학 간의 약초 연구, 교환학생 교류 등 공동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날 논의를 통해 양측은 한국의 첨단 바이오 기술력과 타지키스탄의 풍부한 천연자원을 결합할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연구성과 창출과 함께 새로운 산업적 판로 개척이 가능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에 김호현 세명대 교학부총장은 “이번 키롬 대사와의 접견을 계기로 세명대의 특성화된 연구역량과 교육과정이 타지키스탄의 풍부한 인적 자원과 만나 양국 간 실질적인 교육·연구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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