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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9일 (금)

동신대 선도연구센터, ‘GBRC 2025 국제 심포지엄’ 성료

동신대 선도연구센터, ‘GBRC 2025 국제 심포지엄’ 성료

한의학적 관점서 과민성 대장증후군·우울증과 마이크로바이옴간 관계 재조명
이미현 센터장 “한의치료법 가능성 탐색…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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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동신대학교 선도연구센터(센터장 이미현·이하 MRC)와 마이크로바이옴웰에이징사업단(단장 나창수)이 최근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에서 ‘GBRC 2025 국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장 질환인 과민성 대장증후군, 뇌 질환인 우울증과 마이크로바이옴 간의 관계를 한의학적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한의학 치료법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신대 한의과대학 정현우 학장, 이미현 센터장, 나창수 단장을 비롯해 서울대 서영준 교수, 한국뇌연구센터 최영식 박사, 미국 메이요클리닉 임도영 교수, 일본 도쿄대학교 고지 우치다 교수 등 세계적인 전문가들 등 80여 명의 신진 연구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고지 우치다 교수가 면역체계 조절을 주제로 내인성 알데히드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최영식 박사는 장과 뇌를 연결하는 GBRC 면역 인터페이스에 대한 심도 깊은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이미현 센터장는 대장질환 치료를 위한 전통 한약의 탐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서영준 교수는 레스베라트롤의 암 예방 효과, 신경 보호, 노화 방지 효과에 대해 소개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연구자들이 한의학과 장 건강, 뇌 질환 간의 관계를 탐구하며, 향후 한의학의 발전 방향과 연구 분야의 확장을 위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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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현우 학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한의학의 글로벌 연구 확산을 위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진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한의학 이론과 치료 기술 개발을 통해 한의학의 글로벌 연구 및 임상 적용 확산,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이미현 센터장은 동신대 한의과대학이 MRC, 마이크로바이옴웰에이징사업단 등 국가지원 대형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이렇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할 정도로 한의학 분야 연구역량을 키워왔다는 데 대해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남은 연구기간 동안 차질없이 연구과제를 완수해 한의학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센터장은 이어 이번 학부학생들의 연구참여에 따른 포스터 발표의 기회가 한의연구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신대 선도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기초의과학 분야 주관연구기관(MRC, Medical Research Center)으로 선정돼 비위(脾胃) 불균형 조절기반 장-뇌축(Gut-Brain) 시스템 제어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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