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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4일 (화)

“한의약 폄훼 뿌리 뽑아 한의사 직능 지킨다”

“한의약 폄훼 뿌리 뽑아 한의사 직능 지킨다”

한의협, 제1회 클린-K특별위원회 개최
서만선 위원장 “국민들의 진료 선택권 박탈 행위, 묵과해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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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강현구 기자] 대한한의사협회 클린-K특별위원회(위원장 서만선·이하 클린-K특위)는 한의협회관 5층 중회의실 및 온라인(ZOOM)을 통해 제1회 회의를 개최, 팀 구성 및 운영 방안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한의약 폄훼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클린-K특위는 한의협이 한의약과 관련된 악의적인 가짜뉴스 및 한의약 폄훼 세력에 강력히 대응하는 것은 물론 법적조치 이행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불법의료 척결과 한의약 폄훼 세력을 뿌리 뽑기 위해 만들어졌다.

 

서만선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45대 집행부의 주요사업 중 하나인 클린-K특위는 한의약 폄훼 세력에 대한 대응을 통해 우리 한의약과 회원들의 직능을 지키고자 출범한 것”이라면서 “이는 한의약의 대국민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한의진료로 건강을 돌보고 질병을 치료할 수많은 국민들의 진료 선택권을 박탈하는 행위로, 더 이상 묵과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서 위원장은 이어 “첫 번째 회의인 만큼 구체적인 운영방안 논의와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수법으로 자행되고 있는 한의약 폄훼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전 회원들과도 긴밀히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클린-K특위는 위원장 산하에 △모니터링팀 △법률대응팀 △홍보대응팀을 조직하고, 각 팀별로 팀장과 6명 이상의 위원으로 구성해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회의는 격월로 개최해 각 팀별 활동 경과보고와 추진계획 등을 발표하는 것을 비롯 필요시에는 긴급회의를 열어 사안들에 대한 대응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으며, 클린-K특위 커뮤니티를 통해 위원들 간 실시간 소통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또 법률전문가 자문위원 위촉은 위원장에게 위임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최근 발생한 한의약 폄훼 사례 및 형태들에 대한 공유와 함께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A 위원은 “최근 SNS, 온라인 뉴스, 동영상 플랫폼, 포털 사이트 등 다양한 경로로 잘못된 한의약 정보가 전파되고 있는 만큼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장 중요한 활동의 시작이 될 것”이라면서 “이에 대한 법률적 해석과 더불어 ‘네거티브(흑색선전)’에 대응하는 ‘포지티브(긍정적인)’ 홍보를 통해 국민의 의료 선택권을 보장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B 위원은 “한약치료가 꼭 필요한 환자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보건의료계 특정 직능이 검증되지 않은 개인의 의견이나 학문적 자유를 빌미로 한약에 대한 폄훼를 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에 대해 좀 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C 위원은 “전국 회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제보를 쉽게 할 수 있는 통로를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면서 “회원들이 활발히 활용하는 플랫폼 등을 활용한다면 실시간 제보와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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