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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01일 (목)

한의영상학회, ‘복부 초음파’ 정규강좌 성료

한의영상학회, ‘복부 초음파’ 정규강좌 성료

초음파 시연부터 개인별 실습까지…실질적인 콘텐츠 중심 강연
오명진 부회장 “오장육부 서로 밀접한 관계…전체 범위 꼼꼼히 검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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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강환웅 기자] 대한한의영상학회(회장 송범용·고동균)는 19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복부 초음파’를 주제로 정규강좌 1강을 개최, 복부 초음파 시연부터 개인별 실습까지 임상에서 실질적으로 활용가능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좌에는 진천식·심원보·권휘근·권현범·김보경·박지훈·이동규·서영광·김태환·이대욱·정현섭·장경진·문지현 등 15명의 초음파 전문강사가 참여, 5인 1조의 맨투맨으로 실시됐다. 이날 사용된 실습장비는 GE LOGIQ FORTIS를 포함한 하이엔드 초음파 진단기기로 준비, 한 자리에서 다양한 장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강연을 진행한 오명진 한의영상학회 부회장(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침구의학과 겸임교수)은 “心氣虛證(심기허증)으로 진단된 환자는 心包[심낭]에 삼출액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면서 “삼출액이 1cm 이상 보이면 울혈성 심부전 같은 심장질환을 감별하기 위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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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LIVE 초음파 시연’에서는 28년간 쌓아온 임상 경험을 통해 정립한 스캔 프로토콜을 소개해 회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췌두부 악성종양 증례를 들면서 설명을 진행한 오 부회장은 “肝脾不和(간비불화)로 진단된 소화불량 환자가 내원했을 때 십이지장으로 연결되는 총담관과 췌관의 확장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며 “오장육부는 서로 밀접하게 관련돼 있으므로 하나만 떼어서 검사하면 안되고, 전체 범위를 꼼꼼하게 검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여한 안태석 한의영상학회 교육이사는 “복부 초음파 정규과정은 실습 위주로 기획돼 교육 후 바로 임상에 적용해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오는 6월 2일과 16일에도 복부 초음파 강좌가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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