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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9일 (화)

동국대 한의대 연수회…“새로운 도약 발판 마련”

동국대 한의대 연수회…“새로운 도약 발판 마련”

김기욱 학장 “교수‧학생‧동문‧의료원‧법인이 하나되는 자리”
홍주의 회장 “불합리한 법, 제도 개선해 우수 한의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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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기강서 기자]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김기욱)3일 서울 The-K호텔에서 ‘2023학년도 일반대학원 한의학과 연수회를 개최, 향후 동국대 한의과대학의 발전을 모색하고,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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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기욱 학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연수회는 한의과대학 인증평가 기준인 KAS2022의 기준에 부합하는 신교육 과정을 만들기 위한 수많은 토의가 진행됐으며, 교수님들의 협조 덕택에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의 2주기 기준을 적용한 모니터링 평가를 순조롭게 통과할 수 있었다올해 연수회를 통해 교수학생동문의료원법인이라는 다섯 주체가 하나된 톱니바퀴처럼 밀착된 교류와 지혜를 모아 동국 한의대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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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축사에서 한의사의 현대 진단기기 활용과 같은 도구의 확대와 함께 국가의 한의난임치료사업 지원 등 영역의 확장이 이뤄지고 있는 현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한의과대학의 교육과 연구에 각별한 신경을 쏟아야 할 시기라며 대한한의사협회 역시 이 같은 현실을 자각해 각종 불합리한 법과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한의학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우수한 한의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채석래 동국대 의료원장, 최유행 동국대 한의대 총동문회장, 정주화 동국대 한의대 외래교수회 회장이 축사를 통해 성공적인 연수회와 동국대 한의대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김영우 동국대 한의대 방제학교실 교수가 연구윤리 교육과 함께 R&D사업 및 과제 공고 현황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김영우 교수는 논문작성시 주의점에 대해 설명하면서 위조, 변조, 표절, 부당한 논문 저자 표시 행위 금지 사항 연구물의 중복 게재 혹은 이중 출판 금지 등의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한편 특히 논문을 심사하는 편집위원회의 경우 저자와 지나치게 친분이 있거나 지나치게 적대적인 심사위원을 피함으로써 가능한 객관적인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교수는 현재 보건산업 관련 R&D예산이 많이 삭감됐다면서 계속과제의 경우 예산 삭감과 함께 매년 지속적 삭감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 우려되며, 신규과제의 경우에도 과제 선정수가 축소됐다고 밝히면서 과제 공고 현황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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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23년 학부 및 대학원 신·편입학 결과 전공교육과정 개편 결과 한의과대학 발전계획 및 수립 현황 등이 보고됐다.

 

특히 한의과대학 발전 계획 관련 재단·의료원·교직원·동문회·학생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한의대 구성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재단 및 의료원 지원, 한의과대학 운영 계획 등을 위한 자원 조달 계획을 수립해 경쟁력 있는 교원 및 공간 자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비롯 연수회에 참여한 교수진을 위한 우울한 학생 어떻게 지도할까요?(사공정규 동국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동국대학교의료원 중장기 발전계획(김광기 동국의료원 기획처장) 등의 특강도 마련됐다.

 

김광기 처장은 동국대한방병원 경쟁력 강화에 대해 발표하면서 현재의 문제점으로 한의의료시장의 침체 타 병원 대비 낮은 생산성 발전계획 실현 공간 필요 효율적·책임적 경영의 필요성 등을 꼬집었다.

 

김광기 처장은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시간이 걸릴 수 있는 중·장기적 방안으로는 교육병원, 수련병원, 수익병원을 나누는 역할의 정립과 함께 역할별 한방병원을 통합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단기적 방안으로는 병상수를 증가시켜 수익효율을 극대화 하고, 진료공간을 효율화 하는 방안이 있다고 말하며 병원별 기능의 재정립과 함께 생산성 기반 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사공정규 교수는 연수회에 참여한 교수진들과의 즉문즉답을 통해 공황·불안·우울장애 등 정신과 질환의 심각성에 대해 설명하면서, 우울한 학생들을 지도하기 위해 정신과 질환을 어떤 관점으로 접근해야 될 지 등을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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