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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06일 (화)

“협상 마무리까지 고삐 늦추지 않겠다”

“협상 마무리까지 고삐 늦추지 않겠다”

자동차보험 범한의계대책위, 협상 과정 등 진행사항 공유
시작부터 불리할 수밖에 없는 협상…최선의 결과 도출 위해 모든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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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범한의계대책위원회(위원장 황병천·이하 범대위)는 지난 21일 온라인 회의 개최를 통해 그동안 국토교통부와의 협상 과정 및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협상이 마무리될 때까지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협상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병천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분쟁심의위원회(이하 분심위) 개최를 앞두고 그동안의 과정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급하게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모든 부분에 대한 설명을 통해 회원들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도 있겠지만, 아직 협상 과정인 상황에서 모든 것을 공개하기에는 향후 논의에서 불리하게 작용될 측면도 있는 만큼 공개하지 못하는 입장에 대해서는 양해를 부탁드리며, 오늘 회의가 우려와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한창연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보험이사가 범대위 출범 이후 국토교통부와 진행된 협상 과정 및 지금까지 논의된 내용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 안덕근 한의협 부회장은 “이번 협상은 정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한의 자동차보험 진료비 총액을 무조건 줄이겠다는 강한 의지 속에 진행된 것으로, 어떻게 하면 방어를 최대한 해낼 수 있을 것이냐에 초점이 맞춰진 협상이었다”며 “그렇기 때문에 협상안에 대해 100%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그런 와중에서도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특히 안 부회장은 “이번 협상안이 기존 체제보다 다소 미흡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분명 한의계에도 유리한 부분이 포함돼 있는 만큼 남은 기간 동안에도 최상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협상이 마무리되는 데로 회원들에게 모든 결과는 물론 그러한 결과가 도출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부회장은 이어 “일부 한의의료기관의 도덕적 해이로 인해 전체 한의 자동차보험 진료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도 있는 만큼 이를 개선키 위한 한의계 자체의 자정 노력 또한 필요하다”며 “이같은 자정 노력의 일환으로 자보에서 다소 회원들이 불편이 증가할 수도 있겠지만, 최대한 불편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함께 병행하고 있는 만큼 국민에게 보다 신뢰를 얻을 수 있는 한의계의 노력을 보여준다는 차원에서 회원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홍주의 한의협 회장은 “국토교통부의 일방적인 통보로 촉발된 이번 한의 자동차보험 협상은 시작부터 불리할 수밖에 없는 협상이었지만, 그동안 협회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국민건강 증진은 물론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최선의 방안을 도출코자 노력해 왔다”며 “집행진에서는 정부의 한의 자동차보험 총진료비를 줄이겠다는 강력한 기조 속에서도 완벽한 방어는 아니지만 그나마 최선의 결과를 얻었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부분들이 분심위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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