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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03일 (화)

대한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설립 등 학회 활성화 방안 논의

대한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설립 등 학회 활성화 방안 논의

한의학건강정보위원회 구성, 기초한의학학술대회 개최 등 제언도 잇따라
대한한의학회, 제2회 평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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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 이하 한의학회) 소속 회원학회·예비회원학회의 활성화를 위해 각 분야별 회원학회가 모인 협의체를 구성하고, 한의학 우수성 홍보 및 학술 역량 발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의학회는 지난 5일 서울시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 19층 브람스홀에서 제2회 평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학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도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미크론 확산 등으로 전 세계가 다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제2회 평의회에 참석해주신 학회장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지난해 학회 사업을 폭넓게 공유하고 학회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회 활동 활성화를 위한 한의학 발전기금 마련, 통합 학술대회 개최 지원, 온라인 시스템 정착 지원 등의 방안들이 논의됐다.

 

먼저 대한한방소아과학회는 “한의학회 주관 한의학발전기금 창구를 마련해 기부를 활성화하고, 관련 회원학회가 모인 대한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등 협의체를 구성해 회원학회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의학건강정보위원회를 설립해 다양한 한의학 건강정보 자료 및 홍보 자료 작성, 인증 검토 사업 등의 역할을 부여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대한침구의학회는 “학회의 정체성이 ‘학회지·교과서 발간’에 있는 만큼 한의학회에서 학회지 발간 및 교과서 편찬에 대한 지원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며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학회 교육이 온라인 위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한의학회에서의 일괄적인 지원이 효율적일 것”이라고 제언했다.

 

이어 “회원 권익 보호와 의권 확대를 위한 의료자문 학술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급여 확대와 심사기준 개선을 위한 학술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대한한의학방제학회는 “향후 두 개 이상의 회원학회나 한 개 회원학회·비한의학 분야 학술단체가 통합해 학술대회를 진행하는 경우 강연비 지원, 온라인 학술대회 지원, 플랫폼 사용료 지원, 행사장 대여, 학술대회 논문 우수상 지원 등 소정의 행사 진행 항목에 대한 회원학회 지원 예산을 추가하면 회원학회 학술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본초학회는 “회원학회의 업무수행 역량을 초과하는 데이터 제출을 요구할 경우 충분한 연구와 검토를 거칠 수 있도록 제출기한 조정 등 원활한 업무 수행 절차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경락경혈학회는 “기초 한의학 위주의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해 장기적인 한의학 발전을 추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 최도영 회장은 “여러 학회장의 다양한 제언에 감사드린다. 특히 한의학 우수성 홍보를 위한 한의학건강정보위원회와 국내외 한의학 학술지의 질적 향상 및 SCI 학술지 양성을 위한 대한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구성, 기초한의학학술대회 개최 등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한다”며 “이 같은 활성화 방안은 향후 한의학회가 지정기부금 단체로 확정되면 더욱 발전적으로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밖에도 한의학회 활동 보고, 제9회 정기총회 개최 준비의 건 등을 공유했다.

 

한의학회 활동 보고의 건에서는 △제 6·7·8·9회 이사회 회의 결과 △한의학회 및 회원학회 학술지 KCI 등재(후보) 현황 △회원학회 의무분담금 납부 현황 △학회지·학술행사 등 회원학회 학술활동 지원금 지급 현황 △예비회원학회 등록 현황 △회원학회 인준 심의 진행 △2021 회원학회 활동 평가 현황 △2022 회원학회 활동 평가 기준표 개정 △2022 전국한의학학술대회 및 국내외 학술대회 개최 일정 △회원학회 인준심사 및 평가위원회 심의결과 △2021 회계연도 한의학회 주요 성과 등을 공유했다.

 

제9회 정기총회는 오는 19일 서울시 중구 프레지던트호텔 19층 브람스홀에서 △의장단 선출 △정관 개정 △이사 추인 △예비회원학회 등록 △회원학회 인준 △회원학회 포상·징계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가결산(안) 승인 △2020회계연도 특별회계 결산(안) 및 2021회계연도 특별회계 가결산(안) 승인 △2022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 등의 안건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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