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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8월 11일 (화)

정 총리 “상반기까지 1200만명 1차 접종 마칠 것”

정 총리 “상반기까지 1200만명 1차 접종 마칠 것”

“접종 시작 2주 동안 전 국민 1%가 1차 접종 마쳐”
“국민 동참한다면 11월에는 집단면역 달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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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12일 “상반기까지 1200만명의 국민들이 1차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음달부터는 접종 속도와 규모를 대폭 확대해 신속하고 광범위한 접종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2차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백신 접종 현황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지난 2월26일 첫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후 2주가 지났고, 지금까지 전 국민의 1%를 넘는 54만 여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며 “상대적으로 늦게 시작했지만,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백신 접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 동안 불확실했던 백신 도입 일정도 최근 들어 조금씩 구체화되고 있다”며 “또한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65세 이상 고령층 사용을 결정했고, 접종간격도 8주에서 10주로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정부를 믿고 한 분 한 분 동참해 준다면 11월에는 성공적으로 집단면역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해 K-방역에 이어 금년은 K-접종으로 다시 한 번 전 세계의 귀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새학기가 시작돼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이 병행돼 이뤄지고 있는 만큼 “장애아동을 교육하는 특수학교 교사와 학생 건강에 밀접히 관련된 보건교사에 대한 접종을 먼저 시작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백신 수급 상황을 감안하면서 나머지 교사들께서도 하루빨리 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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