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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13일 (금)

해외입국자 코로나19 진단검사 주기 1일로 단축

해외입국자 코로나19 진단검사 주기 1일로 단축

현재까지 국내서 변이 사례 18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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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는 1일 이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방역당국이 밝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입국 후 진단검사 주기를 3일 이내에서 1일 이내로 단축해 시행한다"며 "다만 야간이나 주말에 들어온 경우는 예외적으로 3일 이내에 검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영국, 남아공 등에서 시작된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 추가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최근 발생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특성과 국내 바이러스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등 3개의 변이 바이러스를 확인했다.

 

이들 바이러스는 유래가 모두 다르고 각각 다양한 아미노산의 변이가 있지만 501번 아미노산이 아스파라긴(N)에서 타이로신(Y)으로 바뀌는 공통점(N501Y)이 있다.

 

영국·남아공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약 1.5배 증가한 사실이 보고됐고,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 증가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명확한 근거는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변이 바이러스의 해외유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총 58건의 해외유입 확진자를 대상으로 전장유전체를 분석한 결과, 18건의 변이 바이러스와 28건의 변이바이러스 음성을 확인했다. 나머지 12건은 분석이 진행 중이다.

 

정 본부장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임상적인 중증도 그리고 여러 백신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서도 계속 평가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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