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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3일 (토)

한방신약 개발 성공적 모델 전략

한방신약 개발 성공적 모델 전략

외국의 오리지널 의약품을 라이센스해 국내에 시판하거나 개량신약 출시에 집중해오던 국내 제약사들이 올해는 다국적제약사들과 맞서기 위해 전문의약품을 공동 프로젝트로 개발하는 등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새 성공모델 개발 준비에 분주하다.



신약개발조합에 따르면 지금까지 10여개 제품에 불과했던 국내 제약사들이 공동연구 협약을 통해 전문약은 올 하반기에만 적게는 5개, 많게는 7개가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종류도 혈우병, 발기부전, B형 간염, 허혈성 뇌졸중, 위궤양 치료제, 십이지장궤양 등으로 매우 다양한 가운데 최근 동아제약에서 세계 4번째로 개발한 발기부전 치료제‘DA-8159’의 3상임상 결과가 기대이상으로 나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관련 최근 동아제약과 공동연구 개발 등 업무제휴를 맺은 바이오벤처 크레아젠의 관계자는 “상품화를 위한 자금이 부족하고 자체 의약품 생산시설을 갖추지 못해 동아제약과 제휴했다”며 “독자추진 할 경우 2010년 이후에나 상품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바이오벤처협회에 따르면 현재 바이오벤처와 제약회사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신약개발 프로젝트는 30여건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자금력이 달리는 바이오벤처는 연구개발비와 생산시설을 확보할 수 있고 제약회사는 우수한 기술을 얻을 수 있는게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와관련 한의벤처산업협회 손영태 회장은 “한방바이오 벤처기업들은 한약물유전체학, 유전자 치료기술 등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보이고 있지만 공동연구가 활성화된다 해도 제약회사와 한의벤처기업간 M&A 사례가 나타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손 회장의 전망대로 한의약기술정책 수립, 한의약품 개발 사업 촉진 등 한방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한다해도 이에 필요한 한약제제, 한의약품, 한방신약 개발, 허가에 관한 법적 제도적 시책이 강구돼야 한방신약 개발에도 새로운 성공모델로 정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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