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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02일 (월)

‘노인의 정신건강’ 아·태지역학술대회

‘노인의 정신건강’ 아·태지역학술대회

‘노인의 정신건강’에 대한 전문적인 아시아·태평양지역 학술대회가 오는 8∼11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됐다.



국제노인정신의학회(주관 대한노인정신의학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관광공사·학술진흥재단에서 후원하는 이번 아·태 지역 학술대회의 한국 개최는 아시아에서는 홍콩에 이어 두 번째다.



세계 20개국 600여명의 노인정신의학분야 학자들이 참가하는 학술대회에서는 고령화에 따른 노인의 정신건강을 비롯해 정신과학, 신경과학, 간호학, 심리학, 사회복지 등 관련 분야 전반에 걸쳐 다양하고 심도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특히 미국 캘리포니아대 디립 제스티 교수의 ‘노인에서 발병하는 정신분열병’, 캐나다 토론토대 조엘 사다보이 교수의 ‘성격, 노화,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간의 상호관계’, 호주 멜버른대 에드몬드 츄 교수의 ‘노인에 대한 공공 정책의 개발’ 등 국제적으로 저명한 관련 전문가들이 기조강연과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학술대회와 관련해 복지부 관계자는 “우리나라에도 증후군이 나타나고 있는 노인 치매·자살 등 정신건강 문제, 급속한 고령화사회로의 진행에 따른 사회적 문제,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의 역할과 위상 정립 등에 대한 대응방안이 모색될 것”이라며 “특히 정신의학의 선진 지식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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