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한의과대학 동문 등 8명, 모교 발전 위해 뜻 모아

기사입력 2026.10.2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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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전기금 2억1천만원 기부 약정…“한의학 발전·후배 양성에 힘 써 달라”
    연구 지원·학생 교육환경 개선 등에 활용…김진상 총장 등 감사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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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동문과 가족 등 8명이 한의학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모교에 총 2억1천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은 26일 서울 경희대학교 본관 213호 소회의실에서 김진상 총장, 우정택 의무부총장, 김종복 대외부총장 등 대학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한의과대학 동문 기부 약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에는 안덕균 뉴트랙스 한의원 대표원장, 이백호 이백호치과의원 원장, 최가야·조혜정·김지훈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관계자, 김성윤 공릉경희한의원 원장, 김현규 장위365한의원 원장, 이지원 오다한의원 화곡 원장 등 8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안덕균 대표원장, 김성윤 원장, 김지훈 씨가 약정식에 참석해 기부의 의미와 취지를 학교 측 관계자들과 나눴다.

     

    이번 발전기금은 임상과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동문과 모교 발전에 뜻을 보탠 가족들이 한의과대학의 위상을 높이고 한의학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향후 한의학 연구 지원과 학생 교육환경 개선 등 한의과대학의 발전을 위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진상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교와 한의학의 발전을 위해 소중한 뜻을 모아주신 동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여덟 분이 세대를 아우르는 것 같아 더 뜻깊고, 이번 기부가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한의학의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총장은 “한의학이 다음 세대로의 도약을 위한 큰 미션이 있는데 이를 수행하기 위한 큰 도움이 이번 발전기금이 될 것”이라며 “경희대 한의학은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로 성장하기 위해 거듭나고 있으므로 대학도 기부의 의미를 소중히 새기고 교육과 연구의 질을 높여 한의학의 발전과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이고 전략적인 방향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안덕균 대표원장은 “모교가 한의학 발전을 이끌고 후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연구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많지는 않지만 성의껏 기부에 참여했다”며 “한의학이 임상과 연구 분야에서 더욱 발전하고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인정받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안 대표원장은 “동문들이 모교와 후배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약정식에는 김진상 총장과 우정택 의무부총장, 김종복 대외부총장을 비롯해 이병철 한의과대학 학장, 이상훈 교학부학장, 박히준 연구부학장, 이민정 한의학교육실장, 이경진 한의학과 학과장, 박진봉 한의예과 학과장 등이 참석해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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