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회, 회비제도 개편 등 회원 참여 활성화 위한 방안들 논의

기사입력 2026.09.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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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이사회 개최…학술대회·국제교류 등 주요 사업 추진상황 점검
    연구윤리·학회지 규정 개정…‘임원 아카데미’ 추진해 학회 활성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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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대한한의학회(회장 이재동·이하 한의학회)가 회비 및 회원제도 개편을 비롯, 학술사업과 국제교류, 연구윤리 및 학회지 운영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한의학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한의학회는 93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최근 진행된 주요 사업과 향후 추진 과제를 공유하는 한편, 학회 운영 및 회원제도 개선을 위한 여러 안건을 논의했다.

     

    이재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가운데 한의약과 한의학회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이사님들께 감사드린다보고 및 의결해야 할 안건이 많은 만큼 현안들을 꼼꼼히 살피고, 단순히 안건을 처리하는 자리를 넘어 학회 발전 방향에 대해 혜안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먼저 이날 이사회에서는 보고안건으로 회비 및 회원제도 개편 추진 경과를 다뤘다.

     

    한의학회는 현행 회비 수납제도가 당해연도 회원의 참여와 회비 납부를 유도하기보다 과거 체납 관리에 상대적으로 치우쳐 있어, 회원 확대보다는 회원 이탈과 민원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회비 수납 활성화를 위해 과거 체납 관리 중심에서 당해연도 회원 참여 및 회비 납부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이를 통해 정회원 확대와 학회 재정 안정, 회원 민원 완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한의학회는 이날 제시된 여러 방안에 대해 추가로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과총 학술활동지원사업 선정 결과 대한한의학회지 발간 및 우수논문 선정 결과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중부권 개최 결과 한일학술교류심포지엄 개최 결과 등 최근 추진한 주요 학술사업과 행사 결과가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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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향후 행사와 사업에 대한 준비 상황도 점검했다. 30회 한중학술대회 참가 미주 한의학학술대회 개최 추진 경과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영남권 개최 기초한의학학술대회 개최 일차의료 술기교육 실습세션 운영 준비 등 여러 굵직한 행사들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각 행사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한의학회는 K-MAC(Korean Medicine Academic Congress) 상표출원 진행 경과를 보고를 통해 학회 위상 제고에 대해 논의했다. 상표 출원이 확정되면 전국한의학학술대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학회는 기대했다.

     

    아울러 25회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 추진 경과 10회 대한한의학회 미래인재상 추진 경과 2026 전국한의학학술대회 포스터 발표 논문 모집 경과 의료혁신위원회 산하 전문위원회 활동 연구용역 진행 경과 민원 및 의료분쟁 관련 학술자문 현황 학회 홍보 활동 홈페이지 관리 및 유지보수 현황 위원 추천 현황 위원회 활동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각 위원회별로 세부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기로 했다.

     

    이어진 의결안건에서는 특별회원(학생회원) 가입 승인 대한한의학회지 투고규정전면 개정 대한한의학회 연구윤리규정개정 대한한의학회지 게재논문 편집·심사 규정개정 위원회 구성 향후 일정 등을 의결했다.

     

    특히 연구윤리규정 개정과 관련, 인공지능(AI)의 활용이 연구 및 학술출판 전반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연구의 진실성과 투명성, 신뢰성을 확보하고 최근 국내외 연구윤리 기준과 변화된 연구환경에 부합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의학회는 향후 일정으로 임원 아카데미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제40대 집행부 신임 임원진과 48개 회원학회장이 공식적으로 상견례를 갖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한편, 한의학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학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의학회는 이를 통해 집중적인 논의와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고, 회원학회와 대한한의학회가 ‘One-Team’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한의학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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