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맞춤형 한방난임사업·방문형 한의약 돌봄서비스 구축해야”

기사입력 2026.05.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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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한의사회,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와 정책협약 체결
    한방난임·통합돌봄·웰니스 산업 육성 등 4대 과제 추진 협력
    노희목 회장 “대구지역 한의약의 역할 확대는 필수불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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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광역시한의사회(회장 노희목·이하 대구지부)가 한의약 공공성 강화와 지역 건강돌봄체계 확대를 위한 정책 행보에 나섰다.

     

    대구지부는 지난 20일 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대구한의사회-김부겸 대구광역시장 후보 정책협약식’을 개최하고 한방난임사업 확대, 방문형 한의약 돌봄서비스 구축 등 시민 체감형 한의약 정책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희목 회장을 비롯해 전병욱 명예회장, 김재홍·정수경 부회장, 도준회 홍보이사, 이재환 남구회장, 김진희 영광한의원 원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내 한의약의 역할 확대와 공공보건의료 기여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대구지부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한의약 기반 건강관리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정책 협의를 주도했다.

     

    이번 협약은 △한방난임사업 확대 및 산후 건강관리지원 사업 추진 △한의약 건강돌봄사업 확대 △K-메디웰니스페스타 정례화 △‘대구한방헬스케어타운’ 조성 추진 등 4대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양측은 여성 생애주기별 건강 지원 강화를 위해 한방난임사업 지원 확대와 산후 건강관리지원 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통합돌봄사업 내 방문형 한의약 건강돌봄서비스를 확대하고, 경로당 주치의사업과 연계한 지역사회 건강관리체계 구축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 대표 웰니스 행사로 성장하고 있는 K-메디웰니스페스타를 정례화해 한의약 기반 웰니스 산업과 의료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 ‘대구한방헬스케어타운’ 조성을 통해 건강·치유 관광산업 육성 기반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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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희목 회장은 “한의약은 예방·돌봄·만성질환 관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영역에서 이미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대구시한의사회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 한의약 정책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한방난임과 방문건강돌봄사업은 저출생과 초고령사회라는 시대적 과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이라며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안에서 한의약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K-메디웰니스 산업과 한방헬스케어타운 조성은 시민 건강 증진뿐 아니라 지역경제와 의료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구가 대한민국 한의약 웰니스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부겸 후보는 “한의약은 시민 건강관리와 지역 돌봄체계에서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지원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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