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세계전통의약 엑스포, 글로벌 축제로 육성

기사입력 2022.07.0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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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협·엑스포 조직위 간담회, “성공적 개최 위해 상호 협력”
    2023.9.15.~10.19,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 주제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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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 이하 한의협)가 내년 가을 열리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이하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와 머리를 맞댔다.


    한의협 이마성 홍보이사 등 임직원은 7일 한의사회관을 방문한 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 엑스포의 프로그램 구성, 홍보 활성화, 관람객 유치 등 전반적인 내용을 놓고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엑스포 조직위원회 안우찬 대외협력부장, 성명하 홍보부장, 차상효 시설부장, 정회교 관람객유치부 팀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안우찬 부장은 “10년 만에 열리는 이번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의협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의약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귀중한 행사인 만큼 전국 한의사 여러분들의 깊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마성 홍보이사는 “대한민국의 전통의학인 한의약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하고자 하는 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한의협과 엑스포 조직위간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 동의보감촌과 한방의료클러스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엑스포 소개 △산청 여행 △지역 축제 △조직위 홍보맨 브이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엑스포 개최를 적극 홍보하는 등 엑스포를 대한민국의 글로벌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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