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태 부산한의전 교수, 부산대 ‘교육자상’ 수상

기사입력 2021.05.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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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한 강의와 높은 열정으로 학생 지도한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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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태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14일 부산대학교 75주년 개교기념식에서 뛰어난 교육활동을 해온 우수교원에게 주어지는 '교육자상’을 수상했다. 

     

    최 교수는 교육자로서 질적으로 우수한 강의를 통해 열성적으로 학생을 지도하는 등 교육자로서 높은 열정으로 동료교수의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교수는 “모교를 졸업한 뒤 한의학 분야에 몸 담아온 제가 재직 중에 개교기념에서 받은 상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문에 더욱 정진하라는 의미로 알고 후학 양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대 사범대 생물교육과를 졸업한 최 교수는 1997년 동의한의대에서 전임강사로 출발해 한의예과장, 한의학연구소장, 부교수를 거쳐 부산대 한의전 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부산대는 최 교수 외에도 송정숙 문헌정보학과 교수, 문채규 법학과 교수, 차명식 물리학과 교수 등에게 이 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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