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한의난임치료 올 연말까지 제공

기사입력 2021.04.0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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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명에게 한의치료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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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속초시가 난임으로 고통받는 가정의 부담을 덜기 위해 한의난임치료를 올 연말까지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강원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하면서 현재 속초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45세 미만의 원인불명 난임 여성이다.

     

    선착순으로 모집한 15명은 보건소 심사 후 도내 5개의 지정 한의원에서 3개월간 한약, 침구 등 한의 치료를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신청서, 과거 주소 이력이 포함된 주민등록등본, 난임진단서 원본을 구비해 보건소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 난임 치료로 지원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임신을 유도함으로써 저출생 재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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