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코로나19 극복 ‘한의약 기공체조교실’ 운영

기사입력 2021.03.1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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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1회 진행, 신체활동 부족한 군민에게 운동 습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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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역주민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한의약 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군민들에게 주 1회 전문 기공체조 강사의 지도하에 기혈순환체조, 태극권 동작과 심신이완에 좋은 단전호흡, 명상법 등 집에서도 꾸준한 운동습관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의약 기공체조교실은 참여자 모두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일정거리 유지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운영하며, 하절기에는 죽녹원 분수대 등 야외에서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순복 보건소장은 “이번 기공체조교실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에게 심신의 건강을 되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예방수칙을 지키면서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보급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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