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난임부부 한의치료 대상자 모집

기사입력 2021.03.0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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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당 160만원 지원...3개월간 한약 및 침구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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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진주시는 2021년 난임부부 한의치료 대상자를 8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자는 4명이며, 우선순위 기준 대상자는 ▲진주시 거주자(주민등록지)이며 배우자는 경남도 내 거주 난임부부 ▲난임 검사 상 여성에게 기질적 이상 소견이 없고 배우자도 이상 소견이 없는 난임부부 ▲시술횟수가 남은자 중 기준 중위소득이 낮은 사람을 우선으로 선정하며 기 지원자는 제외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진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749-5764)으로 문의한 후 본인 신분증, 배우자 도장, 주민등록등본, 난임진단서(사본 가능), 정액검사 결과지,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항목은 비급여, 급여 중 본인부담금으로 1인당 160만원 한도 이내이며 사전·사후검사(간기능검사, 고지혈증검사, 신기능검사, 혈색소, 혈당)와 지정 한의원에서 3개월 분량의 한약, 주 2회 이상의 침구 치료는 물론 치료 이후에도 3개월간 2주에 1회 이상의 진료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진주시는 "보다 다각적인 난임 문제 해결을 위해 한의학적 보완치료를 지원해 적극적으로 난임문제를 해결하고 저출산 극복방안을 모색해 임신 성공률을 높여 출산율 상승을 도모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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