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열린한의사회, 독거 어르신에 면역증진 한약 전달

기사입력 2021.02.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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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명절 맞아 중랑구 내 취약 어르신 지원 위해 한약 2800봉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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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희정)과 중랑열린한의사회(회장 이준호)는 지난달 27일 중랑구 내 독거 어르신들의 면역력 증진을 위한 한약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곧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랑구 내 취약 어르신들을 위해 중랑열린한의사회에 속한 △이준호한의원 △건양한의원 △경희닥터유한의원 △경희솔한의원 △동영한의원 △명인한의원 △사가정경희한의원 △사암은성한의원 △산마루한의원 △효담한의원에서 총 2800봉의 한약을 후원했다.


    이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하는 설 명절, 소외되어 있는 중랑구 내 독거 어르신들은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담긴 면역증진 한약 나눔으로 건강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중랑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현재 중랑구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조손 가정,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 소외계층이 밀집돼 있는 지역으로,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후원처 확보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 어르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처를 발굴, 중랑구 내 취약 어르신들에게 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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