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방병원 추가로 설립되나?

기사입력 2020.10.1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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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4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 포함 적극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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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보건복지부가 제4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21∼’25)에 국립한방병원 추가 설립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놔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고영인(경기 안산시단원구갑) 의원이 보건복지부에 국립한방병원 설립 검토 및 방안을 서면질의한데 대해 최근 보건복지부가 “한의약 표준화·과학화, 한의약 공공보건의료체계 구심기관 역할 수행, 양질의 한의의료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국립한방병원 설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립한방병원 추가 설립 여부는 관련 단체 및 학계 등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하여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제4차 한의약 육성발전 종합계획을 수립 중에 있는 바, 종합계획에 포함하여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현재 국립한방병원은 부산대학교한방병원 한곳이 지난 2010년 설립돼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 설치된 진료과목은 한방내과, 침구과, 사상체질과, 한방재활의학과, 한방부인과, 한방소아과, 한방신경정신과,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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