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의난달, 추석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 생활용품 전달

기사입력 2020.09.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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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추석 명절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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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동의난달(이사장 김홍신·명예이사장 신재용)이 추석을 앞두고 지난 22일 전국의 12개 장애학교를 비롯해 영락애니아, 엑소더스, 다락회, 포토포엠, 작은숨골공동생활가정에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동의난달은 지난달에는 수해 피해를 입은 구레군을 방문해 한방소화제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용품 등을 기증해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나눈 바 있으며, 대한한의사협회 코로나19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 운영을 위해 1000만원의 기부금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한편 (사)동의난달은 한의학의 전통 계승 발전 및 의료봉사와 복지활동을 통해 인간의 생명을 어여삐 여기며 인간적 우월성을 함양하고 인간의 건강한 행복을 달성하려고 창설한 단체로, 지난 1992년부터 의료봉사를 시작한 이래 국내와 국외에서 정기적으로 의료봉사와 더불어 ‘포유웰니스센터’도 발족해 ‘이주민노동자 건강돌봄’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산하에 장애인 복지를 위한 조직을 두고 △시각장애학생 미술작품초대전 △시청각장애학생 가창 및 무용대회 △시각장애학생 사진촬영 및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의 복지를 위해서는 의료봉사 및 다문화가정 어린이로 구성된 합창단을 조직해 매년 뮤지컬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동의난달 관계자는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있지만,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인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은 더 외로운 명절을 보낼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작은 정성이나마 이번에 전달하는 물품들을 통해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따뜻한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알려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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