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균형발전 차원의 접근 필요 ‘공감’

기사입력 2020.06.1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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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 영남권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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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는 지난 16일 이낙연 위원장을 비롯해 조정식 총괄본부장·김진표 비상경제대책본부장 및 중앙당 핵심 당직자와 김경수 경남지사·송철호 울산시장·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등 부울경 지역 단체장, 민홍철·김두관·김정호·최인호 의원 등 지역 현역 의원 및 지역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권 간담회를 진행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현안에 대한 지자체장들의 건의사항과 이낙연 위원장을 비롯한 국난극복위 위원들의 답변이 이어진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국면에 있어 균형발전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어 동남권 신공항 및 광역 교통망 구축과 관련, “부울경 지역은 하나의 생활권으로 이들 문제가 상호 연계돼 있다”는 공감대가 확인하는 한편 이는 “부울경 지역의 메가이슈로서 당 차원에서 지혜를 모아야 할 필요가 있다”는 당측 참석자들의 답변이 이뤄졌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는 7월 중순으로 예정된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에 앞서, 전국 지자체장의 목소리를 확인해 종합계획에 사전 반영할 수 있도록 이달 20일 대전에서 의견 청취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지자체 순회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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