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코어, 한메디와 의료폐기물 수거 제휴

기사입력 2020.06.1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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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원가 의료폐기물 수거, 선진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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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최성훈 기자] 메디코어는 한의원 운영 통합 솔루션 업체인 한메디와 최근 의료기관 내 의료폐기물 수거와 관련한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양 사는 의료폐기물 발생량이 지난 2010년 11만5054톤에서 지난해 23만8272톤으로 약 2배 증가 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일부 의료폐기물 업체의 지역별 독점 구조로 인해 한의 개원가에서 고충을 토로하고 있어 협약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메디코어 한동원 부장은 “병·의원에서는 일부 수거업체들의 횡포로 일방적인 가격 인상과 의료폐기물 법적수거일(최장15일) 원칙과 달리 불규칙적인 수거에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한의원 개원가 원장들이 피해가 없도록 선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메디 권성일 대표이사는 “코로나 사태 이후 변모하는 언택트 상황에 맞춰 기존 계약방식을 비대면으로 가능하게 서비스를 제공해 병·의원에서도 의료폐기물 계약에 대해 실질적인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코어는 폐기물 ,방충, 소독, 위생을 위한 토탈서비스로 병·의원의 환경위생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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