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다문화가정 건강, 한의약이 챙깁니다”

기사입력 2020.05.2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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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경찰서-천문한방병원, 한의약 의료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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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최성훈 기자] 경기 분당경찰서(서장 박명춘)와 천문한방병원(원장 김형운)은 최근 성남시 분당경찰서에서 탈북민, 다문화가정의 한의약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의료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형운 천문한방병원 병원장은 “북한이탈주민, 다문화 가정이 경제적 어려움에 따라 의료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기에 이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의료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명춘 분당경찰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에 감사하며 탈북민과 다문화가정이 의료 지원을 통해 조금이라도 안전하고 행복하게 정착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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