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시대 속 변화하는 바이오산업 조망한다

기사입력 2020.05.1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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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코리아 2020’, 23일까지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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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최성훈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충청북도(지사 이시종)와 공동개최하는 바이오코리아 2020(BIO KOREA 2020)이 지난 18일 온라인으로 개막했다고 밝혔다.

     

    권덕철 원장의 개회사 영상으로 시작한 바이오코리아 2020은 18일 첫날 홈페이지 방문횟수가 1만2000명이 넘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바이오코리아에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특히, 최근의 상황에 맞춰 구성된 COVID-19 특별세션은 첫날에만 1000명이 넘는 방문자를 기록했다.

     

    올해 바이오코리아는 온라인 기반으로 23일까지 6일간 24시간 운영하게 되며‘데이터 시대 시작, 바이오 산업의 변화’를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데이터 기반의 바이오·헬스 산업이 나아갈 방향과 전략을 제시한다.

     

    e-컨퍼런스에서는 항체, 백신 등 원천 기술부터 데이터 융합기술 그리고 산업정보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변화하는 산업과 시장의 변화를 조망한다.

     

    융합기술에 속하는 미래기술(전자약, 디지털 병리학 등), 인공지능(AI)을 비롯하여, 알츠하이머 등 치료제 개발을 주제로 국내외 90여 명의 전문가들의 강연이 진행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권덕철 원장은 “지난 15년간 대한민국 바이오· 헬스 산업과 함께 성장 해 온 바이오코리아가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거래 시장으로 자리매김해 대한민국이 바이오·헬스 강국으로 거듭나는 또 하나의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23일까지 6일 간 개최되는 바이오코리아 2020의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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