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형 부산한의전 교수, 부산대 ‘젊은 교육자상’ 수상

기사입력 2020.05.1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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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주년 개교기념식서 시상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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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부산대학교가 14일 제74주년 개교기념식을 열고 ‘젊은 교육자상’에 황의형 한의학전문대학원 한의학과 교수 등을 선정했다. 

     

    젊은 교육자상은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강의를 진행한 공로로, 10년 미만의 신진 우수 교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1996년 우석한의대에 입학한 황 교수는 동대학원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순창군의료원 한방과장, 우석대학교 김제한방병원 한방과장, 부산대학교한방병원 교육연구부장, 부산대학교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과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방레이저의학회 홍보이사, 한방재활의학과학회 보험이사, 척추신경추나의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교육위원,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편집이사,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임상의학 3부 교수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이날 개교기념식에서 차정인 부산대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부산대학교는 부단한 혁신으로 국가균형발전 시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문 국립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대장정을 오늘부터 다시 시작할 것”이라며 “시대를 열어가는 담대한 지성으로 ‘부산대다운 부산대’를 만들어 글로벌 명문 부산대의 옛 명성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이날 기념식에서는 젊은 교육자상 외에도 자랑스러운 부산대인, 교육자 및 신진연구자에 대한 표창과 시상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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