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코리아, 상지대 한의과대학에 연구장비 기증

기사입력 2020.05.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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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역량 강화 위해 800만원 상당 유전자 증폭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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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비코리아(대표 윤재형)가 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에 유전자 증폭기를 기증했다.


    지난 12일 상지대 총장실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윤재형 대표를 비롯 정대화 총장, 방정균 대외협력처장, 안효진 한의과대학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증된 유전자 증폭기는 생물에서 추출된 소량의 DNA/RNA를 대량으로 증폭시켜 유전자 조작을 하는 거의 모든 실험에 사용되며, 유전자 이상으로 인한 유전질환 여부 확인 검사나 유전질환 치료 연구 등에 사용된다. 한의과대학에서는 유전자 증폭기를 한약재 추출물 효능에 대한 연구에 사용할 계획이다.


    ㈜유비코리아는 파나소닉, 바이오텍, GE 등 다양한 이화학 분석기기 및 의료기기를 국내에 유통하고 있으며, 안효진 교수와의 인연으로 상지대학교 연구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고자 연구장비를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정대화 총장은 “연구장비를 기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한의과대학 학생들의 교육 및 연구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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