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부속 대구한방병원, ‘농촌사회공언인증 기관’ 선정

기사입력 2020.05.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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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건강검진 및 건강강좌, 한의의료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 공로 인정

    1.jpg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부속 대구한방병원은 농업 및 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농촌사회공헌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촌사회공헌 인증제는 3년 이상의 농촌사회공헌 활동에 성과가 있는 기업과 학교, 단체 중 농촌 활력 제고에 기여한 우수한 기관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해 도시·농촌 교류를 활성화를 지향토록 마련한 제도다.


    대구한방병원은 도시-농촌간 교류와 협력을 위해 한방 건강검진과 건강강좌, 건강한 나눔 등을 실천했으며, 대도시 부녀회와 지역단체들과 자매결연을 통한 직거래 장터를 제공해 지역농산물 판로 확보 및 특산품 홍보에 이바지했다.


    특히 2001년부터 매년 7∼8회씩 실시한 한의의료봉사는 전문 의료진을 구성해 기초검진부터 진맥을 통한 침, 뜸, 부항 등 한의진료와 함께 한약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등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치료로 농촌 지역에서 높은 만족도와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김종대 대구한방병원장은 “대구한방병원은 의료 취약계층과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난 10년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건강하고 젊은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봉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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