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방신약(주), 인천 남동구 우수 중소기업 선정

기사입력 2020.04.0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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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약 현대화 및 한방건강보험약품 개발로 한의학 대중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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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한의약품 제조업체인 경방신약(주)(대표이사 김충환)이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로 부터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남동구는 지난 7일 지역의 중소기업 중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하고 장기간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 3곳과 성실하게 근무한 모범근로자 2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경방신약(주)은 한약의 현대화와 한방건강보험약품 개발로 한의학 대중화에 기여하고 소외 계층에게 한방건강식품 제공과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들에게는 부상으로 ‘남동구 선정 우수중소기업’ 현판이 주어졌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오늘 상을 받으신 기업들 모두가 우수기업인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우리 남동구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방신약(주) 김충환 대표는 "연구, 제조 인력 및 인프라에 꾸준히 투자해 우수 한의약품을 제조하는데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세계 전통의약 시장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아직 미미하다. 우수한 기술과 품질로 한국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민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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