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노련 “친노동·생명존중 후보 지지할 것”

기사입력 2020.04.0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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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병 방역대책·인프라 구축 등 보건의료정책 과제 제기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이하 의료노련)은 1일 성명서를 통해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노동존중사회를 앞당기는 친노동 생명존중 후보를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 국가적 재난을 극복하기 위한 정책적, 제도적 개선 요구과제로서 4·15 총선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과의 한국노총 정책협약 체결, 보건의료시민사회단체인 무상의료본부를 통한 총선 정책 질의, 한국노총과 보건복지부, 노동부장관 코로나19 대응 협의 등을 통해 정부와 정치권에 공공병원의 확충, 의료인력의 확대, 국가감염병 방역대책 시스템과 인프라 구축 등 보건의료정책 과제를 제기해 왔다”며 “전세계가 한국의 코로나19의 공개적이고 투명한 국가적 방역대처를 주목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럽, 미국에서의 확산 추세, 일본의 국가적 비상사태의 잠재적 위기 속에 현재 우리나라의 4·15 총선은 전세계의 국가들과의 개방경제, 국가적 공공의료시스템, 사법, 언론, 정치 개혁을 통한 지속가능한 민주주의 확장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추동해 나갈지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6 정기대의원 총회를 통해 이수진 노련위원장의 국회 진출과 친노동 후보 지지결의를 다졌으며 한국노총 지침에 의거 노동존중 43명 후보를 노련과 단위노조로부터 추천받아 3월 24일부터 노동존중 생명존중 정책 협약을 체결하고 인증서를 전달했다”며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노동존중사회를 앞당기는 친노동 생명존중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우리나라의 개혁과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동하고 민주주의를 확장할 수 있도록 전 조직과 함께 총선투쟁을 가열차게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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