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음방송 통해 1일 4회 전국으로 송출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급격히 확산되면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한의사회(회장 홍주의)가 면역력 증강을 통한 치료의학으로서의 한의학과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료로 한약처방을 받을 수 있는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를 소개하는 라디오 캠페인 방송을 전국에 송출해 주목된다.
이 캠페인 방송에서 서울시한의사회 홍주의 회장은 “한의학에는 내 몸을 건강하게 해서 외부에서 들어오는 병원체를 이겨내는 치료법이 있습니다. 내 몸의 면역력을 높여 질병을 이겨내는 치료의학이 바로 한의학입니다. 중국에서는 바이러스 확진자의 85%를 한약을 처방하여 치료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신 분들께서는 1668-1075번으로 전화를 하시면 상담 코로나19 대응 한약을 무료로 처방받으실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한 후 “한국인의 건강을 책임져온 한의학이 여러분들의 건강을 위해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말을 맺었다.
이 캠페인은 지난 19일부터 1일 4회(오전 7시5분, 8시 5분, 10시5분, 오후 6시5분) 원음방송(서울 89.7MHz, 부산 104.9MHz, 대구 98.3MHz, 광주 107.9MHz, 전북 97.9MHz)에서 만나볼 수 있다.
